토큰포스트
안녕하세요. 토큰포스트 팟캐스트입니다. 오늘 살펴볼 내용은요, 토큰포스트 6월 25일자로 올라온 클라인랩스 리서치입니다.
진행자
아 그 Port3 Netork 관련 리서치 말씀이시죠.
토큰포스트
맞습니다. 웹3 세계의 데이터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데, 이걸 어떻게 좀 동적인 자산으로 만들까 특히 사용자 소셜 데이터가 AI시대에 어떤 가치를 가질 수 있을까? 뭐 이런 내용을 다루고 있더라고요.
진행자
네, 그렇죠. 지금 웹3 데이터라는 게 사실 디파이 NFT 또 뭐 게임 파이 여기저기 다 흩어져요 있잖아요. 그래서 이걸 통합적으로 활용하기가 참 어려운데 바로 이 지점에서 Port3 Netork가 딱 등장하는 거죠. 사용자의 온체인 오프체인 행동 데이터를 싹 모아서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웹3 데이터 두뇌를 만들겠다. 이런 포부입니다.
토큰포스트
Web3 데이터 두뇌라 흥미로운데요. 그럼 이 리서치를 보면서 Port3가 어떻게 그 파편화된 데이터를 연결하고 또 AI 시대를 위한 어떤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 하려던지 한번 좀 기팁하고
진행자
들어보죠.
토큰포스트
Port3가 그 리서치에서 보니까 단순한 미션 플랫폼이 아니다. 이렇게 강조를 하던데요. 행동이 곧 자산이다. 이런 비전 아래에서 데이터 수집부터 활용까지 완전한 흐름을 구축한다고요. 핵심 구성 요소들이 좀 궁금한데요.
진행자
네 먼저 그 데이터 수집 단계 이게 바로 SoQuest입니다. 이걸 통해서 사용자의 굉장히 광범위한 온체인 활동 이게 무려 19개 체인이나 지원하더라구요. 그리고 오프체인 활동 뭐 트위터나 텔레그램 같은 소셜 활동 데이터를 모으는 거죠.
토큰포스트
온 오프 체인 다요
진행자
그리고 이걸 또 QaaS 그러니까 q&a자 서비스 모델로 만들어서 확장성도 갖췄고요.
토큰포스트
600만 명 와 시작부터 데이터 양이 엄청나네요. 그럼 이렇게 모인 데이터는 어디로 가는 건가요? 이게 그냥 쌓이기만 하면 안 될 텐데
진행자
그렇죠. 그 다음 단계가 바로 AI 소셜 데이터 레이어입니다. 여기가 이제 기존 데이터 플랫폼들이랑 좀 다른 지점인데 AI 모델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해요. AI 네이티브 설계라고 하죠.
토큰포스트
AI 네이티브 설계
진행자
네, 그러니까 여기서 데이터가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AI가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화되고 또 의미가 부여되는 그런 작업을 거치는 거죠.
토큰포스트
그냥 모으는 걸 넘어서 AI가 쓰기 좋게 가공한다. 이 말이군요.
진행자
맞습니다. 그 다음은 이제 데이터 활용 단계인데요. Rankit이라는 게 있어요. 이건 AI 기반으로 사용자의 소셜 영향력을 점수하는 엔진이고요. 또 OpenBQL이라는 게 있는데, 이게 좀 재미있습니다. 자연어처럼 명령을 내리면 실제 온체인 작업을 실행하는 뭐랄까 의도 기반 실행 언어라고 부르죠
토큰포스트
의도기반 실행 언어요. 예를 들면요
진행자
예를 들면 그냥 말로 앱토스 체인에서 NFT 하나 사줘 이런 식으로 명령하면 그 의도를 파악해서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게 하겠다는 거죠.
토큰포스트
아직 목표 단계지만요
진행자
와 그게 진짜 가능하다면 엄청 많은데요.
토큰포스트
그렇죠. 마지막으로, Ailliance.ai는 이 모든 데이터를 AI 에이전트들이 쉽게 호출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API 레이어구요. 야 그럼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그리고 실제 실행까지 이게 완전히 하나의 폐쇄 루프 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이 진짜 인상적이네요.
진행자
네 맞아요. 그게 핵심입니다. 데이터 수집 SoQuest 분석 구조화 AI 레이어 호출 Ailliance.ai, OpenBQL이 전체 과정을 다 아우르는 풀스택 접근 방식 이게 Port3의 가장 큰 차별점이죠.
토큰포스트
그럼 경쟁사들 예를 들어 계획서나 디그래프 같은 곳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른 거네요.
진행자
객스나 디그래프 같은 프로젝트들은 주로 미션 제공이나 데이터 쿼리 뭐 이런 특정 부분에 좀 집중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Port3는 AI 네이티브 설계랑 이 풀스택 접근 방식이 가장 큰 차이점이고요. 또 지난 3년간 실제로 쌓아온 그 방대한 사용자 행동 데이터 자체가 엄청난 경쟁 우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토큰포스트
그렇군요. 그럼 이걸 뒷받침하는 토큰 경제 그러니까 Port3 토큰이랑 비즈니스 모델은 좀 어떤가요 리서치 보니까 현재 좀 저평가 상태다 이런 분석도 있던데요.
진행자
네 Port3 토큰은 뭐 데이터 호출 권한이라던지 SoQuest에서 이벤트 만들 때 아니면 Rankit 같은 프리미엄 기능 접근할 때 사용되구요. 가치 평가 부분을 보면 리서치 시점인 2025년 6월 기준으로 FDV 그러니까 완전 희석 가치가 약 4400만 달러 정도였어요. 근데 경쟁사인 계획 수가 한 1억 2900만 달러 정도 되니까.
토큰포스트
오 차이가 꽤 크네요.
진행자
네, 그렇죠. 그래서 AI 데이터 인프라로서의 가치가 아직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뭐 이런 분석이 나오는 거죠. 재평가 여지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토큰포스트
수익 모델은 어떻게 되나요?
진행자
수익 모델은 투게 두 축인데요. 서로 시너지를 내는 구조예요. 하나는 아까 말씀드린 QaaS 이걸 월 99달러 같은 구독 모델로 제공하고요. 다른 하나는 플랫폼 안에 있는 댓글 Aggregator 수수료입니다. 거래수수료 0.5%를 받는데 추정치긴 하지만 이걸로만 월 27만 달러 이상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해요. 꽤 탄탄하죠.
토큰포스트
QaaS로 사용자를 모으고 그 행동 데이터를 쌓아서 가치를 만들고 동시 DEX Aggregator로 바로 수익화까지 연결하는 이거 정말 똑똑한데요. 선순환 구조네요. 진짜
진행자
네 맞습니다. 그런 선순환 구조를 잘 설계했어요. 그래서 정리를 좀 해보면 Port3는 그냥 단순한 툴을 만드는 게 아니라 웹3 데이터를 AI가 이해하고 실제로 실행 가능한 자산으로 바꾸는 핵심 인프라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겁니다. 행동이 곧 자산이라는 그 개념을 기술적으로 구현하면서 웹3 AI 분야에서 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려고 하는 움직임이죠.
토큰포스트
확실히 야심찬 비전인데 현재 시장 가치는 아직 그 잠재력을 다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평가가 많은 것 같네요. 앞으로 AI 에이전트 생태계가 점점 커지고 확장되면 Port3 같은 데이터 인프라의 역할은 뭐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겠어요.
진행자
그렇죠. 그래서 마지막으로, 이런 질문을 한번 던져보고 싶어요. 만약에 정말Port3 같은 인프라 위에서 AI 에이전트들이 방대한 소셜 데이터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막 의사결정을 내리고 블록체인이랑 직접 상호작용하기 시작한다면, 그러면 우리의 디지털 부작용 방식이나 자산 관리 방식은 대체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그리고 그 엄청난 가능성 속에서 우리가 미리 생각해야 할 듯 새로운 기회나 혹은 뭐 위험 같은 건 없을까요?
토큰포스트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시네요. AI 에이전트가 블록체인과 상호작용하는 미래라 흥미롭기도 하고 조금은 두렵기도 합니다. 네 오늘 Port3 Netork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 감사했습니다. 이상으로 토큰 포스트 팟캐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