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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Ep.127] 흔들리는 시장 속 기회, 금 강세와 ETH 약진이 보내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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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은 강세를 보인 반면 암호화폐는 주춤한 가운데, ETH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과 솔라나의 기관 투자 확대가 주목받고 있다. 알레아 리서치는 불확실성이 큰 9월 시장에서 60% 매수 40% 매도의 신중한 균형 전략을 제안하며, RWA와 예측 시장 같은 새로운 트렌드가 암호화폐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팟캐스트 Ep.127] 흔들리는 시장 속 기회, 금 강세와 ETH 약진이 보내는 신호

토큰포스트

안녕하세요. 토큰 포스트 팟캐스트입니다. 오늘 저희가 좀 깊이 파볼 자료는요. 알레아 리서치가 최근 그러니까 9월 초에 내놓은 시장 분석 리포트입니다. 특히 지난 8월 18일에서 24일 사이 시장을 집중적으로 봤는데요. 이 기간에 되게 흥미로운 게 금 가격은 확 올랐거든요. 그런데 반대로 암호화폐 시장은 좀 조용했어요. 왜 이렇게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갔을까? 이 배경을 좀 파헤쳐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뭐 거시경제 상황부터 시작해서 파월 의장 발언은 어떤 의미였는지 또 BTC나 ETH 같은 주요 코인들 움직임 그리고 요즘 주목받는 투자 전략까지 핵심만 쏙쏙 뽑아서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 테니깐요. 여러분이 시장 흐름을 읽는 데 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이 복잡한 시장 한번 같이 풀어가 볼까요? 뭐부터 볼까요? 역시 거시경제 큰 그림부터 봐야겠죠. 최근에 제일 화제였던 건 역시 잭슨홀 미팅 아니었습니까?

토큰포스트

여기서 파월 의장이 생각보다 좀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했어요. 9월에 금리 내릴 수도 있다. 이런 여지까지 남겼는데 시장 반응은 어땠나요?

진행자

네 말씀하신 대로 파월 발언 영향이 컸죠. 발언 나왔던 금요일만 해도 잠깐 위험자산 선호 이런 분위기가 좀 살아나는 듯 했어요. 뭐 주식이나 암호화폐나 잠깐 반짝했죠. 그런데 그게 오래가진 못하고 주말 지나고 월요일 되니까. 다시 좀 가라앉더라고요.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그 배경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바로 뒤에 이어 나온 경제지표,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중요했어요. 이게 뭐 예상치에는 맞았는데 절대적인 수준이 여전히 높다. 이게 문제였던 거죠. 소위 말하는 끈끈한 인플레이션. 아 물가 이거 쉽게 안 잡히는구나 하는 걱정이 다시 커진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좀 재미있는 게 연준의 태도가 약간 이중적이라는 거예요. 한쪽으로는 금리 인하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시장을 좀 달래는 것 같으면서도 다른 한쪽으로는 여전히 노동시장이랑 인플레이션 데이터 이거 진짜 중요하게 본다 이렇게 강조하고 있거든요.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뭐 이런 신중한 태도인 거죠.

진행자

그래서 다음 주에 나올 비농업 고용지표 NFP 결과가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연준 정책 방향이나 시장 분위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NFP가 일자리 관련 핵심 지표니까 다들 엄청 주목하고 있습니다.

토큰포스트

연준이 신중한 건 알겠는데 또 다른 변수가 있었잖아요. 정치적인 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준 이사 리사 쿡 해임하려고 했다는 뉴스도 나왔고요. 이게 중앙은행 독립성 문제랑 관련이 깊은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진행자

아 그거 정말 민감한 문제입니다. 중앙은행 독립성은 사실 통화정책 신뢰도의 기반인데 말이죠. 정치권에서 직접적으로 개입하려는 움직임은 이 신뢰를 흔들 수 있으니까요.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죠. 닉슨 때도 연준 의장한테 금리 내리라고 압박했었거든요. 이런 건 결국 정책 신뢰도 떨어뜨리고 장기적으로 경제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어요. 시장 참여자들도 이걸 다 지켜보고 있죠. 만약에 연준이 앞으로 정치적 압력에 좀 더 휘둘릴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퍼지면 몇 가지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달러 가치에 대한 신뢰가 좀 약해질 수 있겠죠. 정책이 정치 따라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면 달러 약세 요인이 될 수 있고요. 그리고 이런 분위기에서는 암호화폐 시장 안에서는 상대적으로 공급량이 정해져 있고 탈중앙적인 BTC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일종의 경화 매수라고 할까요?

진행자

좀 더 단단한 가치 저장 수단을 찾는 움직임이 강해질 수 있다는 거죠. 결국 이런 정치적 불확실성은 뭐랄까 통화정책 결정 과정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셈입니다. 과연 정치에서 자유로운 최적의 정책 결정이 가능할까 하는 거죠. 이런 복잡한 상황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오히려 전통적인 안전자산, 금, 골드가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변동성을 피하고 싶어 하는 투자자들한테는요.

토큰포스트

와 정말 거시경제 환경이 복잡하게 얽혀 있네요. 금리 인플레 고용 지표에 정치 이슈까지 투자자들 머리 아프겠습니다. 그럼 이제 암호화폐 시장 안으로 좀 더 들어가 보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금은 강세를 보였는데 암호화폐는 상대적으로 좀 주춤했단 말이죠. 이더리움 ETH는 거의 5천 달러 근처까지 갔다가 조정받았고 BTC도 11만 달러 왔다 갔다 하다가 PCE 발표 후에 다시 좀 밀렸고요. 이 엇갈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진행자

네, 금이랑 암호화폐가 이렇게 다르게 움직인 건 지금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를 아주 잘 보여주는 현상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거시경제 불확실하고 연준 정책 방향도 아직은 좀 애매하고 이러면 투자자들은 아무래도 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가려고 하죠. 금은 뭐 수천 년 된 대표적인 안전자산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암호화폐는 아직 많은 분들에게 변동성 큰 위험자산으로 여겨지니까요. 그래서 불확실성이 커지면 금으로는 돈이 몰리고 암호화폐 쪽은 자금이 빠지거나 새로 들어오기 좀 망설이는 거죠. 이걸 좀 더 큰 그림에서 보면요. 역사적으로 금이 비트코인보다 더 잘 나갔던 시기들이 있거든요. 그런 때를 보면 대체로 시장 전체의 유동성이 좀 마르거나 아니면 예상 못한 정책 변화나 지정학적 리스크 같은 외부 충격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질 때 지금 나타나는 금의 강세랑 암호화폐의 상대적 약세도 좀 비슷한 맥락으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진행자

그러니까 시장이 뭔가 잠재적인 유동성 문제나 정책 리스크에 대해서 꽤나 경계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거죠. 물론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다 안 좋았던 건 아닙니다. 그 안에서도 돈이 막 돌아요. 로테이션이라고 하죠. 그래서 어떤 알트코인들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솔라나 SOL 움직임이 눈에 띄었는데요. 좋은 소식들이 좀 있었어요. 우선 DIST 디지털 에셋 트러스트라고 기관 투자자 대상 상품인데 여기로 솔라나 기반 자금이 들어올 거라는 기대감이 커졌고요. 거기다 펜테라캐피털이나 갤럭시 디지털 같은 암호화폐족 큰 회사들이 솔라나 생태계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나오면서 확 주목을 받았죠.

토큰포스트

아 솔라나가 그랬군요.

진행자

네, 그리고 또 하나 볼만한 게 하이퍼 리퀴드 같은 탈중앙화 거래소 DEX들의 성장세입니다. 이런 DEX 플랫폼 거래량도 늘고 있고요.

토큰포스트

아 그러고 보니 정말 흥미로운 데이터가 있었어요. ETF 자금흐름 말인데요. 최근에 보니까 BTC 현물 ETF보다 ETH 현물 ETF로 돈이 더 많이 들어왔다면서요.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으로 자금이 더 갔다는 건데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그냥 잠깐 그런 걸까요?

진행자

네, 그 부분은 상당히 주목할 만합니다. 뭐 단기적인 흐름일 수도 있지만 좀 더 구조적인 변화의 시작일 수도 있고요. 일단은 이더리움 자체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 기대감이 반영된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앞으로 있을 이더리움의 중요한 기술 업그레이드 확장성 개선 같은 거요. 이런 거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을 수 있고요. 또 장기적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짤 때 BTC 뿐만 아니라 ETH도 좀 담으려는 구조적인 수요가 늘고 있는 걸 수도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기술적으로도 나타나는데 그 ETH BTC 비율이라고 있거든요. 이더리움 가치를 비트코인으로 나눈 건데 이게 올라간다는 건 ETH가 BTC보다 상대적으로 더 강하다는 뜻입니다. 최근 ETH 현물 ETF로 돈이 몰리는 건 앞으로 이 비율이 더 오를 거다 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하는 걸 보여주는 거죠. 물론 이게 계속될지는 좀 더 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선 확실히 이더리움의 매력이 좀 더 부각되는 국면인 것 같습니다.

토큰포스트

거시경제부터 금이랑 암호화폐 관계 또 ETH 강세까지 쭉 훑어봤습니다. 그럼 이런 복잡한 상황에서 알레아 리서치는 구체적으로 어떤 투자 전략을 제안했나요? 리포트 보니까 60%는 매수, 40%는 매도 약간 좀 균형 잡힌 어떻게 보면 좀 신중한 전략을 권했던데요. 왜 이렇게 좀 보수적으로 잡았을까요?

진행자

그 60대 40 비율은 지금 시장이 가진 불확실성을 딱 반영한 좀 신중한 접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9월 초가 좀 그래요. 중요한 이벤트들이 많아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은 시기거든요. 아까 말씀드린 FOMC 회의 결과나 NFP 고용지표 같은 것들이요. 또 계절적으로도 9월은 원래 금융시장 변동성이 좀 커지는 경향이 있고요. 이런 상황에서 100% 다 사놓기보다는 일부는 매도 포지션, 그러니까 공매도를 같이 가져가면서 혹시 모를 악재 뭐 헤드라인 리스크라고 하죠. 그런 게 터졌을 때 전체 손실 폭을 좀 줄이려는 의도예요. 그러면서도 60%는 매수니까 나중에 시장이 좋아지고 유동성이 돌아왔을 때 상승 기회도 놓치지 않겠다는 거죠. 위험 관리랑 수익 추구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전략입니다. 구체적으로 뭘 사고 뭘 팔라고 했는지 예시를 보면 매수 롱 포지션 쪽은 펀더멘털이 좀 튼튼하고 성장 스토리가 있는 것들을 봤어요.

진행자

예를 들면 아까 얘기한 ETH나 요즘 잘 나가는 SOL 그리고 탈중앙화 거래소인 HYPERLIQUID 같은 거요. HYPERLIQUID는 계속 자체 토큰 소각하고 있고 앞으로 로드맵도 기대된다. 이런 게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고요. 또 AAVE라는 디파이 프로토콜은 최근에 RWA 실물 자산 토큰화 시장인 호라이즌이라는 걸 내놨는데 이게 또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고요.

토큰포스트

아 RWA 실물 자산 연계 토큰 요즘 이 얘기 정말 많이 나오죠.

진행자

네 맞아요. 부동산이나 채권 같은 걸 블록체인에 올려서 거래하는 건데 이게 엄청 주목받고 있습니다. 반대로 매도 숏 포지션 쪽은 두 가지 접근인데요. 하나는 거시경제 충격 대비 헤지 수단으로 BTC 공매도를 쓰는 거예요. 만약에 갑자기 경제 위기가 오거나 하면 위험자산 다 떨어질 수 있으니 그때 손실을 좀 막아보자는 거죠. 다른 하나는 상대적으로 모멘텀이 좀 약하거나 별다른 호재가 안 보이는 알트코인들을 골라서 공매도하는 전략입니다. 리포트에서는 뭐 ADA나 HBAR 같은 걸 예로 들었는데요. 이건 뭐 그 코인이 나쁘다기보다는 지금 시장 상황에서는 상대적으로 매수 매력이 좀 덜하다고 판단되는 것들로 포트폴리오 균형을 맞추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토큰포스트

포트폴리오 전략 말고 또 재미있는 분석이 있었어요. 요즘 새롭게 뜨는 트렌드에 대한 건데요. 폴리마켓, 폴리마켓이나 KALSHI 같은 예측 시장 플랫폼, 그리고 갬블파이라고 부르는 분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요. 갬블파이는 블록체인 기반 배팅이나 게임 같은 걸 말하는 거겠죠. 그냥 반짝 유행일까요? 아니면 더 클 가능성이 있을까요?

진행자

네, 예측 시장이랑 갬블파이 이게 단순 유행 이상일 가능성이 꽤 있다고 봅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우선 유명인들이 참여하고 또 제도권 금융사들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예를 들어 트럼프 주니어 아시죠? 그 아들이 관련 회사 통해서 폴리마켓에 직접 투자하고 자문역까지 한다더라고요.

토큰포스트

아 진짜요.

진행자

네, 이런 건 대중적인 관심을 확 끌어올리죠. 또 로빈 후드 미국 주식 앱 있잖아요. 거기서 영국의 예측 시장 상품을 내놨다는 것도 주목할 만해요. 점점 주류 시장으로 들어올 수도 있다는 신호죠. 그리고 기존에 엄청 큰 스포츠 베팅 시장이랑 연결될 가능성도 크고요. 블록체인을 쓰면 투명성이나 공정성 높일 수 있고 참여자들한테 토큰 에어드랍 같은 인센티브 주기도 좋거든요. 또 시장 간 가격 차이 이용한 차익거래 기회 같은 것도 생기고요. 특히 아까 말한 하이퍼리쿠드 같은 플랫폼 안에서 이런 프로젝트들이 빠르게 크고 있다는 점도 무시 못합니다. 아직 규제 문제나 기술적 과제 같은 숙제는 남아 있지만 뭐랄까 새로운 금융이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서 잠재력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토큰포스트

자, 알레아 리서치 분석을 토대로 거시경제부터 암호화폐 시장, 투자전략, 새 트렌드까지 정말 넓게 살펴봤네요. 이 모든 걸 종합하면 지금 시장을 어떻게 딱 정리할 수 있을까요? 투자자분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건 뭘까요?

진행자

네 지금 시장은 여러 힘들이 막 부딪치면서 되게 미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쪽에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거시경제 리스크가 있죠. 끈끈한 인플레이션, 고용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또 연준 정책 불확실성 같은 것들이요. 이게 시장 발목을 잡고 있고요. 그런데 또 다른 한쪽에서는 조심스럽지만 분명히 긍정적인 신호들도 있어요. 아까 말한 ETH 현물 ETF 자금 유입이나 특정 알트코인들이 잘 나가는 거 또 RWA나 예측 시장 같은 새로운 분야가 크는 거 이런 건 또 긍정적인 에너지거든요. 그래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지금 제일 중요한 게 섣불리 너무 좋게 보거나 나쁘게 보기보다는 데이터를 딱 보고 냉정하게 판단하고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겁니다.

진행자

그냥 막연한 기대감이나 공포에 휘둘리지 말고 나오는 경제 지표들 잘 체크하고 연준이 뭐라고 하는지 잘 해석하고 내가 투자하려는 자산의 진짜 가치가 뭔지 따져보는 게 꼭 필요해요. 손절 원칙 세우고 지키는 거 또 필요하면 위험 분산하거나 헤지 전략 쓰는 것도 중요하고요. 여러분이 이 변동성 큰 시장을 잘 헤쳐나가시려면 앞으로 나올 주요 거시경제지표 발표 특히 NFP 결과랑 연준 반응을 잘 보셔야 하고요. 그리고 시장 전체 흐름만 보지 마시고 내가 관심 있는 개별 프로젝트가 실제로 뭘 하고 있는지, 기술 개발은 잘 되고 있는지, 로드맵은 지키고 있는지, 커뮤니티는 활발한지 이런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게 더 중요해지는 시점이에요. 결국은 옥석 가리기가 심해질 텐데 진짜 가치를 알아보는 눈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나눈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여러분과 한번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을 던지면서 마무리할까 하는데요.

진행자

최근에 AAVE가 RWA 시장 허브를 내놓고 또 체인링크가 전통 금융기관들이랑 막 손잡고 RWA를 이끌어가는 모습 그리고 ETF를 통해서 기관투자자들이 조금씩 들어오는 이런 변화들, 이게 암호화폐 시장의 구조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것 같거든요. 그렇다면 이런 변화들이 앞으로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의 성격 자체를 근본적으로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예전에 개인 투자자들 몰려서 막 급등락했었던 밈코인 열풍 같은 거랑은 다르게 좀 더 전통 금융 논리처럼 기관들이 참여하고 실물 자산이랑 연결되면서 뭔가 좀 더 구조화되고 예측 가능한 방식의 새로운 가격 발견 과정이 만들어질까요? 아니면 그래도 암호화폐는 여전히 변동성이 클까요? 이 변화의 방향성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토큰포스트

오늘 저희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복잡한 시장 상황을 이해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상 토큰 포스트 팟캐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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