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전하는 토큰 포스트 팟캐스트입니다. 청취자분께서 공유해 주신 자료. 오늘은 이걸 바탕으로 좀 깊이 들어가 보는 시간입니다. 바로 메사리 리서치. 메사리 리서치가 발행한 트론 2025년 3분기 현황 보고서인데요. 오늘 이걸 함께 살펴보면서 트론의 최신 동향, 핵심, 성과, 그리고 앞으로 좀 주목해야 할 부분들 그 의미까지 명확하게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분석은 단순히 뭐 정보 나열 이런 걸 넘어서요. 청취자분께서 트론 생태계의 현재 상태를 좀 입체적으로 이해하시고, 또 중요한 변화의 맥락을 잡으실 수 있도록 돕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좀 복잡해 보일 수도 있는데, 최대한 알기 쉽게 풀어드릴 테니까요. 편안하게 따라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트론의 3분기 성적표부터 바로 열어보죠. 보고서를 보면 여러 핵심 지표에서 상당한 성장이 눈에 띄는데요. 특히 그 재무적인 성과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구체적으로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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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은 전분기 대비 19% 증가했어요. 그래서 315억 달러 이걸 기록했습니다. 이게 들어보니까 무려 11분기 연속 증가세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꾸준히 성장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거죠. 네트워크 수익도 이것도 대단합니다. 전 분기보다 30.5% 꽤 많이 증가해서 12억 달러. 이게 역대 최고치랍니다. 트론 자체, 토큰 TRX는 어땠을까요? 이것도 3분기에 유통량이 0.2% 줄면서 그 디플레이션 기조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보고서는 이걸 연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대략 마이너스 1.7% 정도의 인플레이션율이다. 이렇게 분석했네요. 다만 그 전체 암호화폐 시장 내 순위는 조금 내려갔어요. 스테이블 코인 제외하고 시총 기준으로 9위. 이전 분기보다는 한 단계 하락한 수치입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순위는 한 계단 내려갔지만 시총이나 수익은 모두 사상 최고치니까요. 재무적으로는 아주 강력한 분기를 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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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런 인상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한 배경, 그 동력은 뭘까요? 단순한 시장 흐름 뭐 그 이상이었을 것 같은데요? 네 맞습니다. 이번 3분기 트론의 성과는 그냥 표면적인 숫자,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단순히 시장 상황이 좋아서 올랐다기보다는 생태계 전반에 걸친 전략적인 확장이 아주 중요했던 거죠. 보고서도 이 부분을 상당히 강조하고 있고요. 몇 가지 핵심적인 움직임을 짚어볼 보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주요 인프라 또 서비스와의 통합입니다. 열흘 되면 가장 널리 쓰이는 웹3 지갑 중 하나죠. 메타마스크. 메타마스크의 트론 네트워크가 네이티브로 통합됐습니다. 이건 사용자들이 별도 설정 없이 그냥 더 쉽게 트론 자산에 접근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의미입니다. 접근성이 확 좋아진 거죠. 또 다른 중요한 통합은 체일링크. 체일링크와의 협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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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일링크의 데이터 표준, 특히 그 가격 피드, 프라이스 피드를 통합해서 새로운 나온 USDC의 원 스테이블 코인의 안정성, 신뢰성 이걸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디파이 서비스에서는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외부 데이터 연동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렇군요. 메타마스크 통합은 사용자 편의성 증대 그리고 체인링크 통합은 디파이 생태계 기반 강화 뭐 이런 전략적 의미가 있겠네요. 단순 파트너십 나열이 아니라 각각의 통합이 투런에게 어떤 가치를 더하는지 이걸 이해하는 게 중요하겠어요. 다른 주목할 만한 통합도 있었나요? 네. 또 하나 주목할 게 그래프 프로토콜. 그래프 프로토콜과의 통합입니다. 여기서는 서브스트림, 서브스트림스라는 기술을 썼는데요. 이게 뭐냐면 개발자들이 트론 블록체인 데이터를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인덱싱하고 또 쿼리할 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개발 환경 개선은 당연히 더 많은 디앱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요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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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디브리지, 디브리지와의 통합을 통해서 트론이 25개 이상의 다른 블록체인과 자산을 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상호운용성 이것도 확보했습니다. 그 외에도 보고서에는 뭐 폴리머랩스, 플룸 네트워크, 또 문페이, 에버 클리어, 니어, 인텐츠, 톨체인 이런 다양한 이름들이 쭉 언급돼요. 특히 레이어 제로와 협력해서 TRMP 토큰 발행을 지원했다. 이 점도 좀 흥미로운 부분이고요. 이 모든 움직임들이 뭘 보여주냐면 트론이 단순히 그냥 거래 속도만 빠른 네트워크가 아니라 다른 블록체인과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개발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기 좋은 환경, 이걸 만드려고 한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거죠. 정말 다각도로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기술적인 통합 말고 새로운 서비스 출시라던가 아니면 외부적인 인정 같은 소식도 있었죠. 그렇습니다. 신규 서비스로는 Sunpurp, Sunpurp라는 이름의 무기한 선물 거래소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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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중앙화 거래소 CX랑 탈중앙화 거래소 DX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 모델 그리고 제로 가스 수수료 이걸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고요. 또 World Liberty Financial USD 줄여서 USD1이라는 새로운 스테이블 코인도 트론 네트워크에서 발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외부적으로는 미국 상무부가 2025년 2분기 GDP 데이터를 기록할 국외 블록체인 중 하나로 트론을 선정했다는 점. 이게 좀 의미가 있습니다. 이건 트론 네트워크의 안정성 신뢰성이나 신뢰성을 어느 정도 인정받았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토큰 2049 웹엑스 또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같은 주요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 있잖아요. 여기에 최고 등급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랑 영향력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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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보면 기술통합, 신규 서비스 출시, 외부 인지도 제고 정말 다방면에서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노력이 3분기 성장이 중요한 동력이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요. 자 그럼 이제 트론 생태계의 핵심 분야 중 하나죠. 디파이 디파이는 어땠는지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총 예치자산 TBL 규모는 상당한 수준을 유지했다고요. 네, 트론의 디파이 TBL이요. 3분기 말 기준으로 전 분기 대비 34.1% 증가해서 6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게 전체 블록체인 중에서 5위에 해당하는 꽤 상당한 규모입니다. 그런데 이 숫자를 좀 더 깊이 깊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어요.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할까요? 62억 달러면 정말 큰 금액인데요. 규모 자체는 인상적이죠. 하지만 이 TBL의 거의 전부 보고서에 따르면 99%. 가요. 단 두 개의 프로토콜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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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스트랜드와 써니입니다. 저스트랜드의 TBL은 한 50억 달러 정도 되는데 전 분기 대비 46.1%나 증가했고요. 썬의 TBL도 10억 달러로 8.3% 늘었어요. 그러니까 이 두 프로토콜이 트론 디파이 생태계 전체를 그냥 이끌고 있다. 이렇게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99%요 와 정말 압도적인 집중도네요.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장점도 있을 것 같고, 단점도 있을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장점이라면 뭐 특정 프로토콜들이 확실한 사용자 기반과 신뢰를 구축했다. 이런 의미일 수 있죠. 하지만 단점으로는 생태계의 다양성이 좀 부족하다는 거 그리고 특정 프로토콜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는 거 이 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만약에요. 저스트랜드나 썬에 어떤 문제가 생긴다면 트론 디파이 생태계 전체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는 그런 구조적인 취약점을 안고 있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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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청취자분께서 트론 디파이를 평가하실 때 반드시 좀 고려하셔야 할 부분 같습니다. 그렇군요. Tbl 규모만 볼 게 아니라 그 구성의 건강성 이걸 함께 봐야 한다는 중요한 지적이십니다. 그럼 탈중앙화 거래소 DEX 쪽 상황은 어땠나요? 네. DX 거래량을 보면요. 트론 전체의 일 평균 거래량은 전 분기 대비 16.9%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조금 설명이 필요해요. 과거에 썬 V1 버전에서 일시적으로 거래량이 확 늘었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그 효과가 사라지면서 나타난 수치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트론 DX의 실질적인 중심은 Sun V3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Sun V3가 트론 전체 DX 거래량을 92.6%를 차지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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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거래량은 1억 142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오히려 3.8% 즉 핵심 DX의 활동성은 유지되거나 소폭 개선되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감소 수치 이면에 그런 맥락이 있었군요. 그리고 아까 잠깐 언급된 썸 퍼프, 썸 퍼프 등 어떻습니까? 새로운 파생상품 시장이니까요. 네. 3분기 말에 출시된 썸 퍼프의 초기 성과도 좀 주목할 만합니다. 출시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요. 보고서 작성 시점까지 총 거래량이 16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해요. 이건 트론 디파이 생태계 안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 이걸 보여주는 꽤 긍정적인 신호라고 봅니다. 물론 아직 초기 단계니까 지속적인 성장은 좀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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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청취자분 입장에서 트론 디파이의 3분기를 요약하면 저스 트랜드와 썬 중심의 높은 TBL 집중도 그리고 그에 따른 잠재적 리스크 또 썬 V3가 주도하는 안정적인 DX활동 그리고 썬퍼프라는 새로운 파생상품 시장의 가능성 이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겠네요. 자, 다음은 스테이블 코인 시장 동향입니다. 이 부분은 또 다른 흥미로운 양상을 보였다고요. 예, 스테이블 코인 시장은 조금 다른 그림을 보여줍니다. 3분기 말 기준으로 트론 네트워크상의 전체 스테이블 코인 시가총액은 764억 달러 전 분기 대비 5.5% 소폭 감소했습니다. 맞습니다. 전체 규모는 약간 줄었지만 그 내용을 자세히 뜯어보면 여전히 USDT의 영향력은 절대적입니다. 트론 네트워크 내 USDT 시가총액이 757억 달러거든요. 이게 트론 전체 스테이브 코인 시총의 99.1%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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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냐면 전 세계에서 발행된 USDT 총 공급량의 42.7% 거의 절반 가까이가 바로 이 트론 네트워크 위에 존재한다는 거죠. 다만 트론 네트워크 안에 USDT 시가총액 자체만 보면 전 분기 대비 5.7% 감소한 건 사실입니다. 전 세계 유해시티의 42.7% 와 정말 엄청난 비중이네요. 그런데 시가총액이 소폭 줄어든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다른 스테이블 코인들은 좀 어떤가요? 시가총액 감소는 뭐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장 전체의 변동성이라던지 아니면 다른 네트워크로 자금이 좀 이동했다던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수 있고요. 하지만 더 주목해야 할 데이터가 있습니다. 다른 스테이블 코인을 먼저 보면요. 트론 기반의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죠. USDD. 이건 시총이 4억 647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7.8% 증가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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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주소 수도 45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새로 나온 USDD1 역시 꽤 빠르게 사용자를 확보해서 7만 6천 개 이상의 주소를 확보한 걸로 나타났고요. 자 이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트론 내 USDT 시가총액은 줄었지만 실제 USDT가 트론 네트워크 위에서 얼마나 활발하게 움직였는지 이걸 보여주는 온체인 일평균 전송량 이건 오히려 증가했다는 겁니다. 전 분기 대비 6.8% 증가한 227억 달러를 기록했거든요. 아 그게 핵심이군요. 시가총액 그러니까 트론 위에 주차된 USDT 총량은 약간 줄었을지 몰라도 실제로 트론 네트워크를 통해 오고 가는 USDT 양은 늘어났다. 이 말씀이시네요. 이건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바로 그 점이 중요합니다. 이건 트론 네트워크가 단순히 USDT를 보관하는 장소를 넘어서요. USDT를 실제 거래나 송금 같은 데 활발하게 사용하는 결제 및 전송 레이어서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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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걸 시사합니다. 사람들이 USDT를 그냥 보유하는 장소로서의 매력은 약간 줄었을 수 있지만 USDT를 빠르고 저렴하게 전송하는 통로로서의 가치는 여전히 높거나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따라서 청취자분께서 트론의 스테이블 코인 현황을 보실 때는 시가총액 변화랑 실제 사용량 즉 전송량 지표를 함께 좀 입체적으로 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명쾌한 분석입니다. 트론이 전 세계 USDT 유통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을 실제 사용량 데이터가 뒷받침해주고 있군요. 단순히 총 수치만 보고 판단하면 큰 그림을 놓칠 수 있겠어요? 자 그럼 이제 네트워크 자체의 기술적인 측면 그리고 보안 관련 내용으로 넘어가 볼까요? 네트워크는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운영되고 있었나요? 네, 네트워크의 기본적인 활동성을 보여주는 지표들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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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일평균 거래 건수는 894만 건 전 분기 대비 3.8% 증가했고요. 네트워크를 실제로 사용하는 지갑 수 이걸 나타내는 일평균 활송 주소 수도 252만 개로 0.7% 소폭 증가했습니다. 다만 네트워크에 새로 유입되는 주소 수, 이걸 보여주는 일평균 신규 주소 수는 19만 4천 개로 전 분기 대비 2.1% 정도 약간 감소했어요. 거래량이랑 활성 사용자 수는 늘었지만 신규 유입은 살짝 주춤했다. 이 말씀이시군요. 트론은 합의 메커니즘으로 위임 지분 증명, DPOS 방식을 쓰잖아요. 여기서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중앙화 우려인데 보고서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언급하고 있나요? EPOS 방식은 투표로 선출된 소수의 대표 트론에서는 27명의 슈퍼 대표 SR이라고 하죠. 이들이 블록 생성을 담당하니까 효율성은 높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중앙화에 대한 비판이 늘 따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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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이라는 숫자가 상대적으로 좀 적어. 보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보고서는 이런 우려를 좀 완화할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을 제시합니다. 첫째는 슈퍼 대표가 되기 위해 경쟁하는 후보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3분기 말 기준으로 SR 후보가 397명 명 이상이에요. 2분기 393명보다 증가했죠. 이건 잠재적인 대표 풀이 넓어지고 경쟁이 유지되고 있다. 이걸 시사하고요. 둘째는 실제 투표 결과가 비교적 분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특정 주체가 압도적인 지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고요. 3분기 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표 7.07%를 받은 주체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폴로닉스였습니다. 단일 주체가 10% 이상의 투표권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건 그래도 어느 정도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부분이죠. 후보자 수 증가와 투표 분산이 중앙화 우려를 다소 상쇄할 수 있다는 거군요. 노드의 지리적 분포는 어떤가요? 특정 지역에 너무 집중되어 있지는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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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 분포를 보면요. 전 세계 88개 지역에 7511개의 노드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는 미국으로 한 19.8% 정도 됩니다. 물론 특정 국가 비중이 20%에 가깝다는 점은 여전히 주목해야 할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다양한 지역의 노드가 분포되어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측면으로 볼 수 있겠죠. 완벽한 북한 탈중앙화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심각한 수준의 중앙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렇게 단정하기도 어렵습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DPOS의 특징과 그에 따른 장단점 그리고 트론의 현황까지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스테이킹 관련해서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트론은 스테이크 2.0, 스테이크 2.0이라는 개선된 스테이킹 메커니즘을 도입했는데요. 3분 뒤에는 신규 스테이킹 물량은 전부 2.0 방식으로 이루어졌고요. 기존 1.0 방식에서 2.0으로 전환하는 작업도 꾸준히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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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TRX 공급량 중에서 스테이킹된 비율은 3분기 말 기준으로 47.1%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고요. 보고서는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연간 실질 스테이킹 수익률을 약 5.26%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3분기 중에는 제한 104가 통과되면서 에너지 비용, 그러니까 스마트 컨트랙트 실현할 때 드는 수수료죠. 이걸 조정하는 변화도 있었습니다. 네트워크 자원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네트워크 사용량은 견조하고 합의 메커니즘 운용도 비교적 안정적이고 스테이킹이나 수수료 정책 같은 기술적인 개선 노력도 계속 이어지고 있군요. 자 지금까지 트론의 2025년 3분기 현황을 재무성과부터 생태계 확장, DEFI, Stablecoin 네트워크 기술까지 정말 다각도로 깊이 있게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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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종합적으로 이번 분기를 평가하고, 앞으로 트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망을 좀 들어볼 시간인데요. 전문가님 총평을 좀 부탁드립니다. 네,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요. True는 2025년 3분기에 스페이블 코인 시가총액이 소폭 조정되는 등 약간의 역풍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요. 매우 인상적인 재무 성과와 꾸준한 생태계 확장을 보여줬습니다. 성공적인 분기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네트워크 수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TRX 토큰의 디플레이션 기조가 유지된 점. 이건 네트워크의 펀더멘털이 아주 견고하다는 걸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죠. 좀 더 큰 그림에서 보면요. 이번 분기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메타마스크 체일링크 그래프, 프로토콜 같은 주요 블록체인 인프라와의 통합. 이건 단순한 파트너십 추가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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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트론의 기술적 확장성을 높이고 개발자들이 더 쉽게 트론 위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환경, 이걸 조성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봅니다. 트론이 단순 결제 네트워크를 넘어서 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그런 다목적 플랫폼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전략적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준 거죠. 여기에 더해서 USDT 전송 허브로서의 확고한 위치, 꾸준한 온체인 활동량, 디플레이션, 토큰 모델 같은 것들은 여전히 트론만이 가진 강력한 경쟁 우위 요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성공적인 무기였다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잘 다졌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보고서에서 언급된 향후 로드맵이나 계획 같은 건 어떤 것들이 있나요? 네. 보고서에서 트론의 2025년 요드맵 일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단기적으로는 네트워크 안정성 향상에 더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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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P2P 네트워크 토폴로지를 강화해서 통신 효율성이나 안정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고요. 또 경제 모델 개선에도 힘쓸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량이나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서 수수료를 동적으로 조정하는 방안 이런 것들을 검토해서 네트워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예상됩니다. 장기적으로는 더 근본적인 기술적 탐구도 계획하고 있어요. 개정 추상화. Account Abstraction 도입을 통해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다든지 아니면 상태 데이터 만료, 스테이트 엑스프레이션 같은 기술을 연구해서 블록체인 저장 공간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 이런 것들이 언급됩니다. 이건 당장의 성과보다는 미래의 확장성이나 효율성을 위한 투자라고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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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서 1억 달러 규모의 AI 개발 펀드 조성이라던가 천만 달러 규모의 빌더 펀드 운영 같은 생태계 지원 이니셔이티브는 트론 플랫폼 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프로젝트가 나올 수 있도록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겁니다. 명확한 정리 감사합니다. 요약하자면 트론은 2025년 3분기에 강력한 재무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 통합과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확장하면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렇게 볼 수 있겠네요. USDT 전송 허브 역할은 여전히 강력하고 디파이에서는 특정 프로토콜 중심의 성장이 두드러졌고요. 네트워크 자체는 안정적인 사용량을 보여주면서 기술적 진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청취자분께서는 이러한 트론의 강점과 특징 그리고 앞으로의 로드맵을 바탕으로 트론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판단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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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론의 3분기 현황에 대한 저희의 심층 분석, 청취자분께서 관련 정보를 이해하시는 데 유용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청취자분께 한마디 생각해 볼 질문을 던지면서 마무리할까 합니다. 오늘 분석에서 확인했듯이요. 트론의 현재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전 세계 USDT 유통의 핵심 허브 역할입니다. 동시에 트론은 다양한 블록체인과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면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죠. 그런데 만약에요. 특정 주요 국가나 혹은 글로벌 규제기관 차원에서 스테이블 코인, 특히 USDT에 대한 규제가 예상보다 훨씬 강력하게 시행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이는 트론의 현재 강점과 미래 성장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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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이 추진하고 있는 기술적 발전과 생태계 확장 노력만으로 이러한 잠재적인 외부 규제라는 큰 파도를 효과적으로 넘어서고 현재의 위치를 유지하거나 더욱 성장할 수 있을지 한번 깊이 고민해 보시는 것도 트론의 미래를 전망하는 데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야기 흥미로우셨나요? 저희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 더 깊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