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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Ep.197 ㅡ 가격은 내렸지만 내실은 다졌다, 크로미아의 AI·게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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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분기 크로미아(CHR)는 가격 하락과 시장 침체 속에서도 토큰체인 출시, AI·ZKP·벡터DB 통합, 마이네이버 앨리스 메인넷 론칭 등 핵심 기술과 생태계 발전을 멈추지 않았다. AI와 게임 중심 전략, 텔레그램·RWA 파트너십, 온체인 벡터DB까지 장기적 펀더멘털 강화에 집중하며 블록체인과 AI 결합의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팟캐스트 Ep.197 ㅡ 가격은 내렸지만 내실은 다졌다, 크로미아의 AI·게임 전략

안녕하세요.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전하는 토큰 포스트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메사리 리서치. 그러니까 메사리 리서치에서 나온 보고서죠. 크로미아 2025년 2분기 현황. 이 보고서를 가지고 크로미아의 최신 동향을 깊게 파보. 네, 크로미아의 기술적인 부분부터 생태계 발전 또 시장 상황까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래서 크로미아가 지금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또 이게 우리한테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같이 알아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먼저 크로미아 CHR이죠. 이게 대체 뭔지 간단하게만 짚고 갈까요? 네. 크로미아는 기본적으로 레이어 원 네트워크인데요. 좀 특별한 점은 데이터 처리가 많고 복잡한 디앱들 그러니까 디앱들을 잘 돌리기 위해 설계됐다는 겁니다. 아 데이터 집약적인 디앱을 위한 레이어 원이군요. 맞습니다. 그래서 크로미아는 구조가 좀 독특해요. 클러스터 기반 설계라고 하는데요. 클러스터요? 네.


00:58

이게 뭐냐면 네트워크 전체가 하나의 큰 체인이 아니라 여러 노드그룹 이걸 클러스터라고 라고 부르는데 이게 네트워크의 특정 부분을 나눠서 처리하는 방식이에요.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시스템 클러스터랑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 아 시스템이랑 애플리케이션 각각 역할이 다른 건가요? 네. 시스템 클러스터는 말 그대로 네트워크의 핵심 기능 인프라를 담당하고요.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는 개별 디앱을 위한 독립적인 블록체인 역할을 합니다. 그럼 앱마다 블록체인이 따로 있는 셈이네요. 그렇죠? 각 앱은 자기만의 데이터베이스, 이게 포스트그래스 기반인데 이거랑 스마트 컨트랙트 엔진을 갖춘 독립적인 환경. 이걸 SCU 표준 컨테이너 유닛이라고 불러요. 이 안에서 작동합니다. 약간 앱마다 독립 서버실을 주는 느낌인데요. 네, 비슷한 비유입니다. 이렇게 해서 수평적으로 확장이 가능하게 만든 거죠. 각 앱이 독립적으로 돌아가니까 서로 영향을 덜 받겠네요. 흥미롭습니다.


01:55

자 그럼 2025년 2분기 이때 크로미아가 보여준 기술적인 성과 중에 가장 주목할 만한 건 뭐였을까요? 단연 토큰 체인 출신입니다. 토큰 체인이라고 하죠. 2분기의 핵심 성과라고 볼 수 있어요. 토큰 체인이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 건가요? 크로미아 네트워크 안에서 자산을 옮기거나 새로운 토큰을 만들거나 아니면 외부 체인, 예를 들어 이더리움 같은 데서 자산을 가져오는 브리징 작업 있잖아요. 이런 것들을 처리하는 중앙 허브 역할을 해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 크로미아는 여러 앱들이 각자 체인을 가지는 멀티체인 구조잖아요. 이러면 앱들끼리 상호작용하는 게 복잡해질 수 있는데, 이 토큰 체인이 그 복잡성을 확 줄여주는 겁니다. 개발자나 사용자 입장에서 훨씬 편해지는 거죠. 아, 일종의 교통 정리를 해주는 거네요. 토큰 관련해서는 맞습니다. 그리고 FT4라는 자체 토큰 표준도 지원하고요.


02:52

실제로 그 유명한 게임 마이네이버 앨리스 아시죠? 네. 마이네이버 앨리스. 거기에 ARIC 토큰이 이 토큰 체인을 통해서 통합됐어요. 좋은 예시죠? 그렇군요. 토큰 관리를 단순화해서 생태계 전체 효율을 높인다. 이런 의도군요. 혹시 프라이버시나 확장성 쪽으로는 또 어떤 발전? 있었나요? 네. 있었습니다. 영지식 증명, ZKP 기능 통합에서도 진전이 있었어요. 아, JKP 요즘 많이 얘기 나오죠? 네. 5월에 초기 ZKP 확장 익스텐션이라고 하는데 이게 개발 완료돼서 기본 레이어에 통합됐고요. 지금은 테스트넷에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곧 메인넷 적용도 앞두고 있고요. JKP가 정확히 어떤 이점을 주는 건가요? 프라이버시 때문인가요? 그렇죠? ZKP는 쉽게 말하면 어떤 정보를 직접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그 정보가 사실이라는 걸 증명하는 기술이잖아요.


03:48

예를들어, 내 지갑에 돈이 충분하다는 걸 잔액 자체를 보여주지 않고 증명하는 거죠. 이게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디앱에는 필수적이고요. 또 하나는 데이터를 압축하는 효과가 있어서 트랜잭션 처리량을 늘리고 수수료를 낮출 잠재력도 있습니다. 프라이버시랑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거군요. Jkp설명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AI 요즘 블록체인이랑 AI결합하려는 시도도 많은데 크로미아도 이쪽으로 움직임 있었나요? 네. AI추론 확장, AI인퍼런스 익스텐션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여기서 좀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어떤 변화죠? 기반 언어를 기존의 Java에서 Python으로 바꿨어요. 아, Java에서 Python으로요. 그게 큰 변화인가요? 네. 상당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요즘 최신 AI 개발 특히 LLM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 작업은 거의 다 파이썬 생태계에서 이루어지거든요. 아하 그렇군요.


04:48

그러니까 이 전환으로 크로미아가 최신 AI 도구를 통합하고 AI 개발자들을 끌어들이기가 훨씬 용이해진 거죠. 3분기에는 퍼블릭 테스트넷 데모도 예정되어 있고요. 그럼 이걸로 뭘 하려는 건가요? LLM을 노드에 직접 올린다거나. 네 맞습니다. LLM 같은 AI모델을 크로미아노드에 직접 배포해서 탈중앙화된 AI 앱 수요에 대응하려는 시도죠. 특히 AI 에이전트 개발에 많이 쓰이는 랭 체인 프레임워크 통합도 진행 중이라서 크로미아의 AI 역량이 더 강화될 걸로 보입니다. 파이썬 전환이 AI 생태계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전략적 한 수였네요. 그 외에 2분기에 또 주목할 만한 기술 개발이 있었을까요? 네, 몇 가지 더 있습니다. 우선 CRC2라는 NFT 표준이 도입됐어요. 이게 EVM 호환 브리칭을 지원해서 다른 체인이랑 NFT를 주고받는 게 더 쉬워졌습니다. 마이네버 앨리스에서도 이미 쓰고 있고요.


05:46

아, NFT 상호 운용성 강화군요. 그렇죠? 그리고 FT 포토큰 표준을 위한 고언어 클라이언트 개발도 진행됐는데 이건 중앙화거래소 CEX들이 크로미아 토큰을 좀 더 쉽게 상장하고 지원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입니다. 네. 아 그리고 벡터 데이터베이스 얘기도 있던데요. 타이거 리서치 보고서에서 나왔다고. 아 네. 벡터 데이터베이스 구현. 이것도 상당히 흥미로운 시도입니다. 벡터 데이터베이스라는 게 데이터 간의 의미적 유사성을 찾는 데 특화된 데이터베이스거든요. 네. AI 분야에서 많이 쓰이죠. 맞아요? 그런데 크로미아는 이걸 아예 블록체인 안에 직접 내장했어요. 외부 서비스 없이 온체인에서 벡터 저장이나 검색이 가능해지는 거죠. 온체인에서 벡터 검색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정확합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건 아니에요. 블록체인 합의 과정 때문에 검색 속도가 좀 느릴 수 있고요.


06:39

각 앱마다 SCU를 운영하니까 인프라 비용도 더 들 수 있고 아무래도 전문 검색 엔진보다는 처리량이 제한될 수 있다는 그런 트레이드오프가 있죠. 그렇죠? 하지만 장점도 분명합니다. 모든 검색 기록이나 결과가 투명하게 원장에 남고 검색 결과에 따라서 바로 온체인 액션, 예를 들면 토큰 전송이나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 같은 걸 하나로 묶어서 처리할 수 있어요. 이걸 원자적 조합 가능성, Atomic composability라고 하는데 아, 검색이랑 후속 조치가 한 번에 실패 없이 이루어진다는 거군요. 그래서 감사 추적이 중요하거나 온체인 로직이랑 바로 연결되어야 하는 탈중앙화 추천 시스템 사기 탐지 아니면 거버넌스 같은 분야에서는 이 크로미아 방식이 꽤 유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인 발전은 정말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이런 기술들이 결국에는 사용되어야 할 의미가 있잖아요. 2분기 동안 크로미아 생태계는 실제로 좀 커졌나요?


07:36

새로운 서비스나 앱 출시 같은 소식은 없었습니까? 네. 생태계 쪽에서도 중요한 움직임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컬러풀이라는 탈중앙화 거래소 DX가 5월 26일에 출시됐어요. 아, 드디어 자체 DX가 나왔군요. 네, 여기서 크로미아 네이티브 토큰인 CHR이랑 스테이블 코인 USDC 그리고 컬러풀 자체 토큰인 컬러를 거래할 수 있고요. 비엔비 체인에서 USTC를 가져오는 브리징도 지원합니다. 반응은 좀 있었나요? TBL 같은 거요. 출시 직후에 예치된 자산 총액 TVL이 40만 달러를 넘기도 했고요. 6월에는 유동성 공급자들한테 인센티브 주는 파밍 캠페인도 진행했습니다. 사용자 경험은 어떤가요? 수수료라던지 속도 같은 거 계정 만들 때 소액의 1회상 수수료가 좀 필요하고요. 입금은 한 5분 정도 걸립니다. 그런데 보안 때문에 출금은 최대 72시간까지 좀 걸릴 수 있다는 건 알아두셔야 하고요. 아, 출금 지연이 있군요. 네.


08:32

그런데 재밌는 건 크레딧 시스템을 써서 한번 설정해 두면 거래할 때마다 가스비를 낼 필요가 없다는 점이에요. 오 가스비 없는 거래. 이건 좋네요. 기본적인 금융 인프라가 이제 좀 갖춰진 느낌이네요. 게임 쪽 성과도 좀 있었던 것 같은데요. 특히 마이네이버 앨리스 관련해서요. 네 맞습니다. 이게 아주 중요했죠. 마이네이버 앨리스의 챕터 원 새로운 모험이 6월 17일에 드디어 메인넷에 출시됐습니다. 아, 드디어 정식 출시군요. 네.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크로미아 인프라 위에서 개발된 대규모 게임 앱이 성공적으로 서비스 시작했다는 걸 보여주는 거니까요. 특히 웹 GPU 기술을 써서 사용자들이 따로 뭘 설치할 필요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고품질 3D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오, 웹 GPU 브라우저에서 바로요. 설치 없이. 네, 맞아요. 그리고 또 하나는 유명 NFT 프로젝트인 퍼지 펭귄.


09:31

퍼지 펭귄이랑 파트너십을 맺었어요. 게임 안에 퍼지랜드를 만들어서 사용자들이 자기 퍼지 펭귄 NFT를 게임 속 동료 캐릭터로 데려와서 같이 플레이할 수 있겠어요? 와 다른 NFT 프로젝트랑 연동해서 커뮤니티를 끌어들이는 전략이네요. 그렇죠? 외부 커뮤니티 참여를 유도하는 좋은 방법이죠. 그리고 텔레그램 기반의 간단한 PVP 게임인 마블럼블 베타 버전도 4월에 나왔습니다. NFT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NFT를 활용하는 좀 새로운 방식도 제시됐다고 들었어요. 소셜 에이전트. 이게 뭔가요? 소셜 에이전트. 이건 정말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5월 5일에 테스트넷 네모가 공개됐는데요. 핵심 아이디어는 이거예요. 사용자가 이더리움 같은 다른 체인을 가지고 있는 NFT 있죠. 그걸 크로미아로 가져와서 거기에 추가적인 메타데이터 레이어를 더 씌우는 겁니다. 메타데이터 레이어를 씌운다. 네.


10:30

그렇게 해서 그냥 정적인 이미지나 데이터였던 NFT에 상호작용이 가능한 개성을 부여하는 거예요. 사용자가 직접 스토리를 만들고 행동 패턴을 정의해서 NFT가 마치 살아있는 캐릭터처럼 동적으로 진화하게 만드는 거죠. 와 그럼 내 NFT가 스토리를 가지고 다른 NFT랑 대화하거나 뭐 그런 게 가능하다는 건가요? 네. 그런 상상을 해볼 수 있는 거죠. 이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나 소셜 분야에서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테스트넷에서는 주인이 없는 NFT를 입양해서 한번 꾸며볼 수 있고요. 나중에 메인넷에 배포되면 원래 주인한테 관리 권한이 돌아가는 방식이에요. 정말 독특하네요. NFT를 그냥 소유하는 걸 넘어서 상호작용 가능한 존재로 만든다니 외부 파트너십을 통한 확장 노력은 어땠나요? 특히 텔레그램 연동 소식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네.


11:26

TAC와의 파트너십 발표가 6월 23일에 있었는데, 이게 전략적으로 상당히 중요해 보입니다. TAC요. 어떤 파트너십인가요? 이 파트너십을 통해서 TAC 플랫폼에서 돌아가는 텔레그램 미니 앱들 있잖아요. 얘네들이 자기 앱 로직이나 트랜잭션 기록 같은 백엔드 정보를 크로미아 인프라에 저장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아, 텔레그램 미니 앱의 백엔드를 크로미아가 지원한다. 그렇죠? 기술적으로 보면 EBM 생태계랑 텔레그램 기반의 티온 블록체인 생태계를 크로미아가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셈이죠. 와. 그럼 크로미아가 여러 블록체인 생태계를 잇는 인프라가 될 수도 있겠네요. 네. 그런 가능성을 열어주는 거죠. 텔레그램 사용자가 워낙 많고 요즘 미니 앱이 웹3 앱 배포 채널로 뜨고 있으니까 잠재력이 크다고 봅니다.


12:16

게임 요소가 들어간 텔레그램 미니앱 XOB가 첫 사례로 나왔는데 사용자 활동 데이터를 크로미아의 전용 서브 체인에 기록해서 투명성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그렇군요. 아 그리고 유럽 쪽 규제 샌드박스 참여 소식도 있었죠. 네, 맞습니다. 크로미아 자회사인 트레이스트 시스템이 유럽 블록체인 샌드박스에 참여했어요. 이건 크로미아가 규제 준수나 실물 자산, RWA 토크나 분야에도 관심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죠. RWA 중에서도 특히 어떤 분야의 집중하고 있나요? 디지털 제품 여권, 디지털 프로덕트, 패스포츠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추적하고 정보를 기록하는 시스템인데요. 이게 공급망 투명성이나 지속 가능성 보고 관련해서 EU 정책 방향이랑 맞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 크로미아가 유리한 위치를 잡을 수도 있겠죠. 네.


13:10

기술 개발이나 생태계 확장은 정말 활발해 보이는데 그런데 실제 시장 지표는 좀 달랐다구요. 이분께 성적표를 숫자로 한번 보죠. 시장 상황은 좀 어려웠습니다. 2025년 2분기 마감 기준으로 CHR 토큰의 순환시가총액이 6650만 달러였어요. 이게 전 분기보다 18.6% 줄어든 수치입니다. 가격도 많이 내렸겠네요. 네. 개당 가격도 0.10달러에서 0.08달러로 18.9% 하락했습니다. 시장 전반이 안 좋았던 영향도 있겠죠. 그런데 반대로 순환 공급량은 약간 늘었어요. 0.4% 증가해서 8억 4400만 개가 됐습니다. 이건 네트워크 운영자인 공급자 프로바이더에게 보상으로 지급되는 물량 때문입니다. 연 3% APR로 계속 풀리고 있거든요. 베스팅 물량은 없었고요.


14:04

2024년 12월 이후로는 추가적인 토큰 베스팅, 그러니까 잠금 해제는 없었습니다. 공급자 보상만 있었죠. 가격은 내렸는데 그럼 네트워크 활동 자체는 어땠나요? 이것도 같이 부진했나요? 그게 좀 흥미로운 부분인데요. 시장 가격과 별개로 네트워크 자체의 활동성 지표. 그러니까 펀더멘털은 오히려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 그래요? 어떤 지표가요? 하루 평균 활성 지갑 주소수 DAS라고 하죠. 이게 2450개로 전 분기보다 21.9%나 늘었어요. 와 꽤 많이 늘었네요. 네. 그리고 네트워크에서 하루 평균 생성되는 블록 수도 39만 8700개로 12.6% 증가했고요. 그럼 트랜잭션 수도 늘었겠네요. 어? 그런데 그건 또 아니에요. 하루 평균 트랜잭션 수는 32만 9300건으로 오히려 10.7% 감소했습니다. 활성 주소랑 블록은 늘었는데 트랜잭션은 줄었다. 좀 이상하네요? 네. 약간 상반된 모습이죠.


15:04

원인은 좀 더 분석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네트워크 운영하는 공급자 수는 변동 없었나요? 스테이킹 물량은요. 공급자 수는 21개로 이전 분기랑 똑같았고요. 이들에게 분기 동안 보상으로 지급된 CHR 총량은 230만 개였는데 이건 전 분기보다 50%나 늘어난 겁니다. 하루 평균 한 2만 5200chr 정도가 보상으로 나간 거죠. 보상은 늘었군요. 네. 그리고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사용자들이 맡겨둔 스테이킹 물량은 총 1억 2860만 개로 전 분기보다는 2.3% 약간 줄었습니다. 이걸 달러 가치로 보면 가격 하락 때문에 1010만 달러로 20.8% 감소했고요. 누구나 CHR 스테이킹 하면 지금 연 3% 정도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이걸 빼려면 2주 정도 언본딩 기간이 필요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럼 2분기의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을 가장 많이 일으킨 앱은 뭐였나요? 일일 평균 트랜잭션 기준으로 보면요.


16:03

디넷이라는 체인이 6월에 새로 나왔는데 이게 하루 평균 13만 5천 건 이상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디넷이요. 이건 어떤 앱이죠? 아직 정보가 많지는 않은데 새로 등장한 체인이고요. 그다음으로는 역시 마이네이버 앨리스가 하루 평균 약 5만 9천 건으로 많았고 네 게임이니까. 트랜잭션이 많겠네요. 그렇죠? 그리고 시스템 앵커링 체인이라고 외부 체인의 크로미아 데이터 요약번을 기록해서 보안 높이는 역할을 하는 체인이 있는데, 이게 하루 평균 약 3만 8천 건 정도였습니다. 그렇군요. 자, 그럼 앞으로 크로미아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을까요? 특히 2025년 4분기 로드맵이 궁금한데요? 네, 2025년 4분기 로드맵에 상당히 많은 것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우선 이더리움 레이어2인 베이스랑 아비트럼 이 두 네트워크와의 통합을 통해서 상호 운용성을 더 높일 계획이고요. 아, 레이어2 연동 강화군요. 네. 그리고 GPU 지원이 가능한 AI 특화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서비스형 벡터 DB 그러니까 벡터 DB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서 개발자.


17:04

환자들이 벡터 DB 기능을 쉽게 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AI와 벡터 DB 지원 강화. 그렇죠? 그리고 AI 출원 확장 V2도 출시하고 크롬봇 연구개발도 계속하고요. 참고로 크롬봇은 로봇공학이랑 블록체인 데이터 접근 기능을 결합한 건데 10월에 이미 출시됐습니다. 아, 크롬봇은 이미 나왔군요. 네, 그 외에도 크로미아 자체의 거버넌스 시스템 도입, 네트워크 기여자들한테 수수료를 나눠주는 동적 수수료 공유 메커니즘 구현, 그리고 개발자들을 위한 확장, SDK랑 마켓플레이스 출시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계속해서 기술 역량이랑 생태계 편의성을 강화하려는 모습이죠. 정말 많은 계획들이 있네요. 자 그럼 2분기 성과를 종합적으로 한번 평가해 본다면 핵심은 뭐라고 정리할 수 있을까요? 크로미아의 2025년 2분기는요.


17:56

CHR 토큰 가격 하락이라는 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네트워크의 기본적인 펀더멘털 지표는 오히려 좋아지고 꾸준히 기술이랑 생태계 발전 밀어붙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격은 내렸지만 내실은 다졌다 이런 느낌이군요. 네. 그런 셈이죠. 특히 토큰체인 출시라는 중요한 기술적 이정표를 세웠고, GKP나 AI 기능 통합에서도 진전을 이뤘고요. 또 컬러풀덱스나 마이네이버 앨리스 같은 핵심 앱들이 성공적으로 나왔고 소셜 에이전트 같은 NFT 혁신 시도 그리고 TAAC 파트너십을 통한 텔레그램 기반 확장 가능성까지 보여줬다는 건 분명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단기적인 시정 변동성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비전을 향해 가고 있다는 거네요. 네, 그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크로미아의 행보가 지금 이 이야기를 듣고 계신 당신에게는 어떤 의미를 줄까요? 왜 우리가 이런 흐름에 주목해야 할까요? 네.


18:56

크로미아의 2분기 움직임은 몇 가지 중요한 점을 던져줍니다. 첫째는 이 프로젝트가 단기적인 시장 분위기에 휘둘리기보다는 확장성이나 AI통합 그리고 게임이나 소셜처럼 실제 사용자들이 직접 쓰는 분야에 집중해서 좀 차별화된 블록체인 인프라를 만드려는 장기적인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장기적인 비전. 네. 둘째는 요즘 레이어온 경쟁 정말 치열하잖아요. 그 속에서 크로미아가 어떤 기술적인 특징 예를 들면 클러스터 구조나 온체인 DB 같은 걸로 그리고 어떤 전략, AI나 게임 집중 같은 걸로 차별화를 하려고 하는지 엿볼 수 있다는 거고요. 경쟁 속 차별화 전략. 그렇죠?


19:40

셋째는 AI랑 블록체인이 합쳐지는 이 큰 흐름 속에서 크로미아가 어떤 역할을 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마이네이버 앨리스나 소셜 에이전트 같은 특정 디앱 생태계가 실제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준다는 겁니다. 결국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방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케이스 스터디가 될 수 있겠네요. 맞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요. 네. 크로미아가 보여준 것처럼 AI 기명을 블록체인 레이어원 자체에 직접 통합하려는 시도는 기술적으로는 정말 흥미로운 도전인데요. 하지만 이게 현실화되려면 넘어야 할 과제들, 예를 들어 블록체인 합의 과정 때문에 생기는 속도 문제나 추가적인 인프라 비용 같은 것들이 있겠죠. 반면에 또 탈중앙화된 지능형 앱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 수도 있고요. 이 기회와 과제 사이에 분명 긴장감이 존재합니다.


20:35

과연 이 온체인 AI가 정말로 탈중앙화된 인공지능 시대를 활짝 열 수 있을까요? 아니면 현실적인 성능이나 비용의 벽에 부딪쳐서 좀 제한적인 용도로만 쓰이게 될까요? 이게 앞으로 우리가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중요한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의 이야기 흥미로우셨나요? 다음 시간에 더 깊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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