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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Ep.237ㅡ제미나이3로 수직통합 나선 구글…AI 엔진 경쟁, 엔비디아 독주에 균열 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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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신형 AI 모델 제미나이3 발표는 GPU 중심의 AI 칩 구도에 균열을 만들며, 엔비디아 중심 구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핵심은 칩에서 서비스를 잇는 수직통합 전략의 경쟁력으로, 구글은 그 시작점에 다가서고 있다.

 팟캐스트 Ep.237ㅡ제미나이3로 수직통합 나선 구글…AI 엔진 경쟁, 엔비디아 독주에 균열 생기나

토큰포스트 팟캐스트에서는 오늘 구글이 공개한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3'가 AI 산업에 미치는 파장과, 엔비디아와의 경쟁 구도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제미나이3는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영상, 코드, 문서를 동시에 처리하는 고도화된 멀티모달 기능과 단계적 추론 능력에서 진전을 보이며, 단순 대화형 AI를 넘어 실질적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에이전트형 AI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구글은 자사 서비스 전반에 제미나이3를 통합 중으로, 검색, 지메일, 유튜브, 워크스페이스, 클라우드 등에서 AI 성능 향상이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기술 진보는 곧바로 주가에도 반영됐다. 알파벳 주가는 제미나이3 발표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고, 시가총액은 4조 달러에 근접했다. 반면 엔비디아 주가는 여전히 고점을 유지하고 있으나, 시장의 시선은 갈라지고 있다. 제미나이3가 엔비디아 GPU 대신 구글 자체 설계 TPU에서 학습·실행됐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AI 칩 패권 경쟁' 속에서 빅테크 기업들이 GPU 의존도를 줄이려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AI 시대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받던 엔비디아에 대해 “현재 주가가 지나치게 미래 기대를 선반영한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도 일부 제기되기 시작했다.

GPU와 TPU는 태생적 차이를 가진다. GPU는 원래 그래픽 연산용으로 개발된 구조이나, 병렬 연산 구조 덕분에 딥러닝에 최적화되며 범용 가속기로 성장했다. 시장의 주요 딥러닝 프레임워크와 생태계는 여전히 GPU 중심이다. 반면 TPU는 구글이 자체 딥러닝 작업을 위해 특화한 전용 칩으로, 대규모 행렬 연산에 최적화된 구조를 가진다. 현재는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외부에도 일부 제공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구글의 생태계 안에서 구동된다는 점에서 GPU와 큰 차이를 보인다.

무엇보다 구글은 제미나이3를 단일 모형이 아니라, 칩부터 모델, 서비스까지 하나의 수직 계열 구조로 통합해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칩만 판매하고, 그 위 서비스는 다른 기업이 만드는 분산 구조의 엔비디아와 대비된다. 구글은 TPU를 통해 연산 비용과 에너지 효율을 자체적으로 통제하며, 서비스 전체를 최적화할 수 있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AI 경쟁의 핵심은 단순히 GPU와 TPU 중 무엇이 우세하느냐가 아니라, 어느 기업이 칩부터 모델, 서비스까지 얼마나 효율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연구자, 스타트업 등 생태계 중심은 여전히 GPU에 머물겠지만, 초대형 서비스 영역에서는 전용 칩의 경제성과 안정성이라는 새로운 접근이 유효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도 독자적 AI 가속기 개발에 나서며 복수 칩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엔비디아 독주의 균열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 토큰포스트는 이번 제미나이3 발표가 단순 기술 공개 이상으로 'AI 산업 지형의 본격적 전환점'이 될 가능성에 주목한다.

향후 주목할 것은 구글의 TPU 생태계 확대 여부, 엔비디아의 플랫폼 전략 대응, 그리고 기타 빅테크들의 전용 칩 개발 속도다. AI 칩 경쟁은 장기전에 접어들고 있으며, 기술력과 시장 구조의 교차점에서 새로운 변수들이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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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9 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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