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모펀드 회사인 EQT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더존비즈온의 남아있는 지분 전부를 공개매수함으로써 상장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EQT가 더존비즈온의 장기적인 비전과 사업 성장 잠재력을 보고 결정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EQT의 이번 공개매수 계획은 더존비즈온의 주식 약 57.7%를 목표로 하며, 주당 12만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됐다. 이 가격은 한국거래소의 전일 종가에 비해 25%의 프리미엄을 적용한 금액으로, 소액주주들에게도 최대주주와 동일한 조건으로 이익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로 보인다. 따라서 더존비즈온의 주주들은 3월 24일까지 NH투자증권을 통해 공개매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개매수는 지난 12개월간 거래소에서의 평균 주가보다 무려 55.3% 높은 수준으로, EQT는 많은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파격적인 조건은 더존비즈온의 잔여 지분을 확보하여 최종적으로 상장폐지를 성사하려는 EQT의 의지를 보여준다.
시장에서는 EQT의 이러한 움직임이 더존비즈온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보고 있으며, 상장폐지를 통해 장기적인 가치 창출과 핵심 사업에 대한 집중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다른 글로벌 사모펀드들의 투자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EQT의 더존비즈온 인수와 상장폐지 시도는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주요한 이슈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중장기적으로 국내 투자환경의 변화에도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