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SK스퀘어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SK하이닉스의 대안으로서 SK스퀘어의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급등하면서 주식형 펀드의 포트폴리오에 선택적으로 포함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의 김회재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등한 결과, 이 회사의 시가총액 비중이 15%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법적으로 주식형 펀드가 단일 종목에 10% 초과 투자할 수 없는 제한에 따라 SK하이닉스를 대체할 수 있는 옵션으로 SK스퀘어가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SK스퀘어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이 추가로 줄어들어야 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대신증권은 SK스퀘어의 NAV 대비 할인율 목표를 2027년 50% 이하에서 2028년 30% 이하로 낮추는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SK스퀘어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2023년부터 자사주를 취득하고 상당 부분 소각함으로써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 같은 행보가 긍정적인 투자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목표주가는 76만원으로 상향되었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되었다.
앞으로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주식 시장 내에서 지속적인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SK스퀘어의 가치 회복과 시장 내 입지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