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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국인 매수세에 주가 10% 넘게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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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외국인 매수세에 각각 14.41%, 10.64% 상승하며 각기 26만6천원과 160만1천원에 마감했다. 미국 반도체주 강세와 외국인 자금 집중으로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국인 매수세에 주가 10% 넘게 급등 / 연합뉴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국인 매수세에 주가 10% 넘게 급등 / 연합뉴스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 주가가 2026년 5월 6일 나란히 10% 넘게 뛰면서 각각 26만원대와 160만원대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반도체주 강세가 국내 시장으로 번진 데다 외국인 자금이 두 종목에 집중되면서 반도체 대형주가 코스피 상승을 이끈 모습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4.41% 오른 26만6천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25만원대를 넘어선 뒤 한때 27만원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큰 폭으로 새로 썼다. 에스케이하이닉스도 장중 161만4천원까지 오른 뒤 10.64% 상승한 160만1천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로써 에스케이하이닉스는 지난 5월 4일 세운 종가 기준과 장중 기준 최고 기록을 모두 다시 넘어섰다.

두 회사의 덩치도 시장 전체에서 더 커졌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삼성전자가 1천563조8천795억원, 에스케이하이닉스가 1천133조5천53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각각 25.8%, 18.7%에 해당한다. 두 회사를 합치면 코스피 시가총액의 40%를 웃도는 수준이어서, 반도체 대표주 움직임이 지수 전체 흐름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다시 확인된 셈이다.

배경에는 미국 증시의 강한 훈풍이 있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 중심의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23%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래에셋증권 김석환 연구원은 인텔 주가가 급등한 배경으로 애플이 인텔의 칩 제조 서비스 이용을 두고 초기 논의를 진행했다는 블룸버그 보도를 언급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인텔뿐 아니라 삼성전자와도 탐색적 논의를 했다고 전했는데, 이런 기대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1천359억원을 순매수했고, 삼성전자를 3조968억원, 에스케이하이닉스를 2천673억원어치 순매수해 각각 외국인 순매수 1위와 2위에 올랐다. 전기·전자 업종 전체로도 외국인은 3조9천10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6조4천707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2조6천341억원 순매수로 대응했다. 이날 코스피가 종가 기준 처음으로 7,000선을 넘긴 점까지 감안하면, 시장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대형 기술주 재평가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이 같은 흐름은 미국 기술주 강세와 외국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지에 따라 앞으로도 국내 증시의 방향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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