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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럽그러먼, B-21·센티널 진척 공개…대형 국방 프로그램 일정에 쏠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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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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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럽그러먼이 분기 배당을 주당 2.47달러로 확정하고, B-21 레이더 공중급유 시험 성공과 2027년 첫 인도 계획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센티널 ICBM도 2027년 첫 시험비행 목표를 재확인했지만, 중국산 희토류 의존 등 공급망 리스크가 핵심 변수로 남는다고 밝혔다.

 노스럽그러먼, B-21·센티널 진척 공개…대형 국방 프로그램 일정에 쏠린 시선 / TokenPost.ai

노스럽그러먼, B-21·센티널 진척 공개…대형 국방 프로그램 일정에 쏠린 시선 / TokenPost.ai

미국 방산 대기업 노스럽그러먼($NOC)이 배당 확대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차세대 전략 자산인 ‘B-21 레이더’와 센티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프로그램의 진척 상황을 잇달아 공개했다. 실적과 수주잔고, 공급망, 협력사 전략까지 함께 부각되면서 시장은 노스럽그러먼의 중장기 방산 모멘텀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노스럽그러먼은 19일 기준 업데이트된 기업 동향에서 분기 배당금을 주당 2.47달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급일은 2026년 6월 17일이며, 기준일은 6월 1일 장 마감이다. 원·달러 환율 1달러당 1,507.80원을 적용하면 주당 약 3,724원 수준이다. 회사는 이번 배당 정책이 첨단 기술 공급 역량과 생산 능력 확대에 투자하는 ‘규율 있는 자본 배분’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공개된 2026년 1분기 실적 자료와 콘퍼런스콜 일정도 관심을 끌었다. 노스럽그러먼은 실적 발표 자료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8-K 형식으로 제출했고, 이날 오전 9시 30분(미 동부시간) 투자자 대상 웹캐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18일 기준 주가는 551.8달러, 시가총액은 약 768억달러로 집계됐다. 원화 기준 시총은 약 115조8천억원 수준이다.

B-21 프로그램 진척

시장의 시선은 실적 자체보다 핵심 국방 프로그램의 실행력에 더 쏠려 있다. 노스럽그러먼에 따르면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B-21 레이더’는 비행시험을 빠르게 진행 중이며, 최근 KC-135 공중급유기와의 공중급유 시험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작전 반경과 시험 비행 시간을 모두 늘릴 수 있는 핵심 이정표로 평가된다. 회사는 디지털 체계와 제조 인프라에 5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2027년 사우스다코타주 엘즈워스 공군기지에 첫 기체를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스럽그러먼은 소프트웨어 인증 시간을 50% 줄였고, 복수의 시험 기체를 운용 중이며, 생산 능력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산 업계에서는 B-21이 단순한 신규 항공기 도입을 넘어 미국의 장거리 타격 체계 현대화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본다.

센티널 프로그램과 핵 억지력 현대화

센티널 프로그램도 속도를 내고 있다. 노스럽그러먼과 미 공군은 LGM-35A 센티널 ICBM 사업이 2027년 첫 시험비행, 2030년대 초반 초기 전력화 목표를 향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첫 완전 조립형 3단 추진체 제작이 이뤄졌고, 첫 5차례 시험비행용 모터 생산도 진행 중이다. 발사 사일로 시제품 작업도 병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500개 이상의 협력사와 1만명 이상의 인력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그램이다. 최근 5년간 인프라와 연구개발에 135억달러가 투자됐고, 이 중 20억달러는 고체로켓모터 생산 역량 확대에 배정됐다. 미국의 핵 억지력 현대화라는 정책 우선순위와 연결돼 있어 향후 예산 지원 가능성도 비교적 높게 평가된다.

공급망 리스크와 희토류 재편

다만 공급망 리스크는 여전히 핵심 변수다. 최근 미국 군용 드론 증산 계획과 관련해 중국산 희토류 자석 의존도가 방산업계 전반의 취약 요인으로 지적됐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자석 제조의 약 98%를 장악하고 있으며, 미국 무기체계 1,900개 이상, 약 8만개 부품에 중국산 희토류가 사용된다. 미 국방부는 2026 회계연도 국방예산에 자율 시스템 관련 136억달러를 배정했고, 2028년 초까지 일회용 공격 드론 생산 규모를 30만대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흐름 속에서 북미 희토류 공급망 재편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리얼로이스($ALOY)는 중국을 거치지 않는 북미 ‘광산~자석’ 공급망 구축 기업으로 조명됐고, 서스캐처원 희토류 가공시설 생산량의 80%에 대한 독점 인수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5,000만달러 규모의 증자를 마쳤으며, 이 가운데 약 4,000만달러를 중희토류 금속화 시설 건설에 투입할 예정이다. 2027년부터는 미국 방위산업 공급망에서 중국산 희토류 사용을 금지하는 조달 규정이 본격 적용될 전망이다.

협력사 생태계와 방산 플랫폼 확장

협력사 생태계 강화도 노스럽그러먼이 강조한 부분이다. 회사는 5월 1일 ‘2026 공급업체 우수상’을 발표하며 30곳이 넘는 국내외 협력사를 선정했다. 공급망은 1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뒷받침하고 연간 278억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체 제조 역량은 3천만 제곱피트 이상이다.

퓨처테크는 5월 4일 노스럽그러먼으로부터 4년 연속 공급업체 우수상을 받았고, 퍼마그 역시 ‘전략적 우수성’ 부문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노스럽그러먼은 이들 기업이 인공지능 인프라, 첨단 소재, 자석·자성 조립 기술, 보안 클라우드 등 임무 핵심 분야에서 방산 생산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스타파이터스 스페이스($FJET)는 개조된 F-104 스타파이터 기체를 극초음속 개발용 공중 공력 시험 플랫폼으로 상업화한다고 발표했다. 직접적인 노스럽그러먼 사업은 아니지만, 미국 방산 생태계 전반이 극초음속·자율 시스템·차세대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읽힌다.

종합하면 노스럽그러먼은 배당과 실적 방어뿐 아니라 ‘B-21 레이더’, 센티널, 공급망 재편, 협력사 네트워크 강화까지 여러 축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희토류 같은 전략 광물 조달 문제는 미국 방산업계 전반의 공통 과제로 남아 있다. 향후 투자자들은 단기 실적보다 대형 국방 프로그램의 일정 준수 여부와 공급망 안정화 성과를 더 면밀히 지켜볼 가능성이 크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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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돌달돌

2026.05.20 09:24:32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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