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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고령층 위한 '디지털 동행' 전국 확대…ESG 실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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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소비자재단, 카카오임팩트와 함께 고령층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동행'을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디지털 소외 해소 및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카카오, 고령층 위한 '디지털 동행' 전국 확대…ESG 실천 강화 / 연합뉴스

카카오, 고령층 위한 '디지털 동행' 전국 확대…ESG 실천 강화 / 연합뉴스

카카오가 내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방문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소비자재단, 카카오임팩트와 함께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동행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정보 접근성이 낮은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고령층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기기 사용법을 넘어서,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는 생활 밀착형 기능들을 중심으로 실습 중심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후원하고, 참여기관 간 유기적 협력이 가능하도록 체계적 지원도 병행한다. 교육 운영을 총괄하는 소비자재단은 교육 대상 지역 선정과 세부 프로그램 기획을 맡는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재단인 카카오임팩트는 교육에 사용될 맞춤형 교재를 제작하고, 현장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연수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된 고령층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의 편의를 증대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고령층의 사회 참여 기회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지역사회 통합과 삶의 질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 홍신 ESG협력 성과리더는 "디지털 기술이 전 세대에 걸쳐 일상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니어층이 보다 편안하게 디지털 환경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같은 흐름은 향후 고령 인구의 지속 증가세에 따라 공공·민간 부문에서 디지털 포용 정책이 더욱 확대되는 데 기폭제가 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 단순 기부를 넘어 실질적 사회문제 해결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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