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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맞아 청소년 과학 창의성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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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인공지능 시대를 주제로 한 대중 강연과 학생 발명 경연이 동시에 열리며 과학 창의성 논의가 깊어진다. 카오스재단의 '인간-인간-인간' 콘서트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그 중심이다.

 인공지능 시대 맞아 청소년 과학 창의성 경쟁 본격화 / 연합뉴스

인공지능 시대 맞아 청소년 과학 창의성 경쟁 본격화 / 연합뉴스

과학 대중강연과 학생 발명 경연이 올여름 잇따라 열리면서 인공지능 시대를 둘러싼 논의와 청소년 과학 창의성 경쟁이 동시에 본격화된다.

카오스재단은 8월 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2026 카오스 콘서트 ‘인간-인간-인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인공지능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 6명이 참여해 AI 시대에 과학이 어디로 향하고 인간의 역할이 어떻게 달라질지를 짚는다. 프로그램은 6개 강연과 특별 대담, 그리고 로봇과 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니 갈라쇼로 구성된다. 단순한 학술행사에 그치지 않고 과학기술과 인간의 감정, 사회 변화까지 함께 다루겠다는 의도가 읽힌다.

이 같은 행사는 최근 인공지능이 산업 현장뿐 아니라 교육, 문화, 노동시장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흐름과 맞물려 주목된다. 기술의 성능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어떻게 새로 정립할지 묻는 논의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 대중이 전문가 강연을 통해 어려운 기술 의제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과학 커뮤니케이션(과학 내용을 사회와 공유하는 활동)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지역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전국대회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전국대회에는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초등학생 156명, 중학생 79명, 고등학생 64명 등 모두 299명이 진출했다. 학생들이 출품한 발명품은 8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 전시되며, 심사 결과는 8월 28일 발표된다. 시상식은 10월 7일 열린다.

학생 발명대회는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해보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과학 교육의 실용성을 보여주는 행사로 평가된다. 단순한 지식 습득보다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능력이 중요해지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과학계에서는 대중 강연과 학생 경진대회가 함께 이어지면서 첨단기술 담론과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이 동시에 넓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향후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을 둘러싼 사회적 관심을 더 키우고, 청소년 창의교육 프로그램 확대 논의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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