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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데이터와 AI의 만남…팔란티어·에어버스 '위성 활용 콘퍼런스 2025'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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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과 우주항공청이 '위성 활용 콘퍼런스 2025'를 개최하며 AI 기반 위성 기술의 산업 활용 방향을 모색한다. 팔란티어, 에어버스 등 글로벌 기업도 참여해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위성데이터와 AI의 만남…팔란티어·에어버스 '위성 활용 콘퍼런스 2025' 참여 / 연합뉴스

위성데이터와 AI의 만남…팔란티어·에어버스 '위성 활용 콘퍼런스 2025' 참여 / 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마곡 소재 코엑스에서 우주항공청과 공동으로 '위성 활용 콘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위성 기술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미래 산업의 방향에 대한 논의를 목표로 한다.

올해 콘퍼런스는 ‘위성정보 미래 기술 융합’을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위성 활용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정부 부처 등 다양한 영역에서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위성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융합 서비스 개발 등 최신 기술 동향과 응용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해외에서는 위성정보 분석 솔루션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팔란티어와 유럽 항공우주 분야의 선두 기업 에어버스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들은 위성데이터를 활용한 산업별 응용 사례와 기술 트렌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한화시스템과 컨텍 등 방산 및 IT 기업이 주제별 세션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사업 전략을 선보인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 LIG넥스원 등 민간 대기업의 참여뿐 아니라, 경기기후위성과 같은 지방자치단체의 위성 활용 사례도 소개돼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업 모델이 주목된다. 이는 위성 기술을 통해 환경 모니터링, 재해 대응,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 기여를 시도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김창섭 국가정보원 3차장은 “위성정보는 인공지능과 결합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자료로 부상하고 있다”며, “위성정보의 산업적 활용 확대를 위해 산·학·연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흐름은 위성 기술을 단순 감시나 국방 목적을 넘어서 산업과 공공행정 전반으로 확장시키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앞으로 민간 데이터 기업과의 협력 및 기술 접목이 활발해지면, 위성정보는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도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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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00: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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