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 옵션 동향] 총 27억 달러 규모 옵션 만기...XRP '3.3달러 콜' 베팅 폭증
만기 옵션 시장에서 이더리움·솔라나·XRP 모두 콜옵션 비중이 풋옵션보다 우세하게 나타나며, 강세 심리가 전반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특히 XRP는 풋/콜 비율이 0.49로 가장 낮았고, 솔라나는 240달러 콜옵션 거래까지 집계되며 장·단기 상승 기대가 반영됐다.
크립토 파생상품(Crypto Derivatives)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를 기초자산으로 한 금융상품이다. 기존의 전통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Futures), 옵션(Options), 스왑(Swaps)과 유사하지만, 암호화폐 특유의 높은 변동성을 반영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리스크 헤징(위험 회피), 차익 거래(Arbitrage), 레버리지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만기 옵션 시장에서 이더리움·솔라나·XRP 모두 콜옵션 비중이 풋옵션보다 우세하게 나타나며, 강세 심리가 전반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특히 XRP는 풋/콜 비율이 0.49로 가장 낮았고, 솔라나는 240달러 콜옵션 거래까지 집계되며 장·단기 상승 기대가 반영됐다.
오는 25일 약 122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를 앞둔 가운데, 콜옵션 비중이 52%를 넘어서며 시장의 상승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14만 달러 행사가 콜옵션에는 2만건 이상 미결제약정이 몰렸고, 24시간 거래량 기준으로도 콜옵션이 풋옵션 대비 2배 가까이 많았다.
APT·DOT·FIL 등이 코인 마진 계좌 기준으로 90% 이상의 롱 포지션 비중을 기록하며 강세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TWT, GLM, XRP 등도 포지션 기준으로 높은 매수 우위를 유지하며 알트코인 시장 전반의 낙관적 심리를 반영했다.
이더리움은 코인 마진 롱 비중이 하루 만에 4.54%p 급등하며 72.38%를 기록했다. XRP는 상위 트레이더 계좌 기준 코인 마진 롱 비중이 81.66%에 달해 주요 종목 중 가장 강한 매수 쏠림을 보였다.
이더리움이 3652달러로 하락한 가운데, 옵션 시장에서는 풋옵션 거래 비중이 53.87%로 콜옵션을 앞질렀다. 미결제약정은 여전히 콜옵션이 우세하며 6000달러·4000달러 행사가에 베팅이 집중됐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543억8000만 달러로 콜옵션 비중이 60%를 웃돌며 강세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거래량에서는 풋옵션이 50.92%로 소폭 우위를 나타냈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141억7000만 달러로, 6000달러 콜옵션(12월 만기)에 가장 많은 베팅이 집중됐다. 옵션 거래량은 총 21억4088만 달러에 달했으며, 콜옵션 비중은 66.72%로 상승 기대 심리가 여전히 강세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이 547억9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증가했다. 콜옵션 중심의 강세 심리가 유지되는 가운데, 하루 거래량도 64억 달러를 넘겼다.
BTC·ETH의 롱 포지션 비중이 포지션·계좌 기준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매수 전환 흐름을 강화했다. DOT·TWT·REI 등 중소형 알트코인 중심으로 90%에 가까운 강세 롱 비중이 집중되며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지코인과 XRP를 비롯한 주요 종목들이 여전히 높은 롱 포지션 비중을 유지하고 있으며, TWT, PIXEL, NTRN 등 일부 알트코인에서는 뚜렷한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인 마진 기준으로 WLD, DOT, ATOM 모두 90%를 초과하는 롱 비중을 기록하며, 중소형 알트코인에 대한 매수 집중도가 크게 높아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