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서유석 금투협회장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건전한 토큰증권 시장 만들기 위해 노력" 外

[서유석 금투협회장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건전한 토큰증권 시장 만들기 위해 노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7일 "토큰증권이 향후 '국민 투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큰증권의 합리적인 규율체계가 신속히 완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이날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조세정책학회가 주최한 '토큰증권(STO), 미래에 가져올 변화는?'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토큰증권은 거래단위의 분할과 이전이 용이해 기존의 전자증권 제도에서 볼 수 없었던 제도·유통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뿐 아니라 증권화가 어려웠던 실물과 무형자산까지 거래 가능한 자산으로 포섭하고 비정형적인 투자계약증권을 발행·유통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모든 새로운 산업은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시장, 가상자산 시장도 마찬가지로 사회적 논란과 법적 이슈가 존재한다"며 "토큰증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면, 비우량 자산의 토큰증권화, 투기적 현상 등으로 더욱 크고 빈번한 시장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스카이브릿지캐피털 CEO "BTC, 약세장 벗어나... 내년 반감기까지 상승세"]

전 백악관 통신국장이자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6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약세장을 벗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 들어 비트코인이 7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미국 증시를 포함 다른 자산의 상승률을 뛰어넘었다. 이 가운데 내년 3월 초로 예정된 반감기까지 맞물리면서 낙관적인 전망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JP모건 CEO "은행 위기 끝 가까워졌다"]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CEO가 "은행 위기 끝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니스왑 재단 이사, 새 uniswap.eth 서브 도메인 생성 제안]

유니스왑(UNI) 재단의 거버넌스 이사 에린 코엔(Erin Koen)이 코드 보호 라이선스 BSL(Business Source License) 만료 이후 크로스체인 배포 및 새 uniswap.eth 서브 도메인 생성에 대한 거버넌스 제안을 상정했다. 에린 코엔은 "새 ENS 서브 도메인을 생성하면, 유니스왑 V3 배포 추적에 도움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투표의 마감일은 4월 14일 6시 29분(현지시간)이다.

[ETH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건레이어, 테스트넷 출시]

이더리움 리스테이킹(Re-staking) 프로토콜 아이건레이어(EigenLayer)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테스트넷은 이더리움(ETH) 골리(Goerli)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별도 인센티브 없이 운영된다. 아울러 이 테스트넷에서는 유동성 재담보 기능이 제공되는데, 지원 토큰은 커뮤니티 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아이건레이어가 시리즈 A 라운드에서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블룸버그 "BTC, 계절적 요인으로 $3만 돌파 가능성"]

비트코인이 $3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횡보 중이지만, 계절적 요인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현재 $29000~$30000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봤을 때 매수세, 매도세가 팽팽히 부딪히는 스피닝-탑(spinning-top) 저항 캔들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시티 인덱스 시니어 금융마켓 애널리스트 피오나 신코타는 "3월의 인상적인 랠리 이후 비트코인은 주요 저항선인 $3만 바로 아래에서 횡보 중이다. 다음 공격(랠리)을 앞두고 숨을 고르는 중이며, $3만 돌파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말했다. 계절적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에 따르면 4월은 역사적으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비트코인 상승 가능성이 높은 달이다. 지난 5년 동안 비트코인은 4월에 평균 15.63%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의 경우 평균 33% 상승했다.

[검찰, 코인원 상장 담당 전 직원에 구속영장]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이승형 부장검사)는 가상화폐를 상장해주는 대가로 뒷돈을 챙긴 혐의로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 전 직원 A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코인원 상장 담당으로 일하던 2019∼2021년 수십 가지 국산 코인을 상장해준다며 브로커 여러 명에게서 약 10억원 상당의 현금과 코인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를 받는다. A씨가 상장 대가로 뒷돈을 받은 가상화폐 중에는 강남 납치·살인 사건에 연루된 이들 사이에 갈등을 불러일으킨 P 코인도 포함돼 있다.

[코인베이스 BASE, 개발자 대상 '퀘스트 프로그램' 운영]

코인베이스의 옵티미즘(OP) 기반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개발자를 대상으로 '베이스 빌더 퀘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개발자가 베이스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배포하는 등 특정 작업을 완료하면, 초기 빌더 자격을 부여하고 보상으로 NFT를 제공한다.

[ABR 기반 DEX 카멜롯, V2 업그레이드 진행]

아비트럼(ARB)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카멜롯(Camelot)이 공식 미디엄을 통해 V2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V2 업그레이드는 3번에 걸쳐 진행되며, 첫번째 단계는 4월 8일 진행된다. 여기에는 집중식 유동성(concentrated liquidity)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배포와 UI 개편, 집중식 유동성 고효율 파밍 기능 등이 추가된다.

[이더리움 가스 10분간 165% 일시적 급등]

울트라사운드머니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스가 10분간 165% 급등한 51.8 gwei까지 일시적으로 치솟았다. 현재는 평균 17.1~23.1 gwei를 기록 중이다.

[‘빗썸 상장 뒷돈 수십억’ 혐의, 배우 성유리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 구속영장]

배우 성유리의 남편이자 비덴트 강종현씨(구속기소)의 지인으로 알려진 프로골커 안성현씨에 대해 수십억원의 빗썸 상장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최근 강씨에게서 "빗썸에 코인을 상장시켜 달라"는 청탁을 받은 뒤 빗썸 고위 임원과 공모해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으로 안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안씨는 강씨 청탁을 받은 뒤 빗썸에 가상자산 상장을 결정하는 이 회사 고위 임원과 공모해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심문)은 이날 오전 열린다.

[수이, 생태계 탐색 서비스 '수이 디렉토리' 출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이 네트워크(SUI)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생태계 내 프로젝트 및 디앱 탐색 기능을 담은 수이 '디렉토리(Sui Directory)'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수이 기반 프로젝트 종류와 개발 진행 상황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갈라 뮤직, 4/14 데이비드 보위 음악 NFT 발행]

디크립트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 기업 갈라(GALA) 자회사 갈라뮤직(Gala Music)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음악 프로듀서 래리 드보스킨(Larry Dvoskin), 음원 유통사 워너 채펠 뮤직(Warner-Chappell Music)과 파트너십을 체결,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의 1983년 히트곡 '렛츠 댄스(Let's Dance)'의 미공개 버전을 NFT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NFT는 4월 14일(현지시간) 3003개 발행되며, 판매 수익금은 음악 커뮤니티 자선단체 뮤직케어스(MusiCares)에 기부된다.

[데이터트랙 "연준 금리인상 끝난 후 12개월 내 금리인하 경향"]

금융시장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도달했다는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데이터트랙은 주식시장에 대한 조심스러운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데이터트랙에 따르면 1990년 이후 금리인상 사이클이 끝난 후 미국 주식의 성과와 변동성을 본 결과 연준의 단기 금리인상이 중단된 후 1개월, 3개월 및 1년 안에 랠리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 중요한 점은 연준이 각 금리인상 사이클이 끝난 후 12개월 안에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했다는 것. 단, 데이터트랙은 "연준이 잠재적 미 경기침체에 대응해 올해 후반에 금리인하를 할 수 있지만 2000년대 초반처럼 경제가 완화적 정책 대응보다 더 심하게 긴축돼 있을 수 있다"고 봤다. 연준이 과거 금리인상을 종료했던 4회의 시기와 달리 현재 지속되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거래소 BTC 유입량 3개월래 가장 적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거래소 BTC 유입량(7d MA)이 3개월래 가장 적은 909.547 BTC를 기록했다.

[외신 "zkSynk Era-EVM 간 호환 문제 발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크립토 커뮤니티에서 영지식 증명 기반 이더리움(ETH) 롤업 레이어2 네트워크 zkSynk Era가 EVM(이더리움 가상머신)과 완벽히 호환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 연구 책임자 에덴 우(Eden Au)는 오늘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zkSynk팀은 토큰 세일을 통해 170만 달러 상당의 921 ETH를 확보했으나 스마트 컨트랙트 문제로 이를 인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트랜스퍼 함수가 이더리움 및 EVM에서는 작동하지만 zkSynk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결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zkSynk 개발사 매터랩스는 '우리는 이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미디어는 "이 문제는 zkSync Era가 EVM과 제대로 호환되지 않아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 영지식 롤업 솔루션과 EVM은 서로 비슷하지만 각각의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컴파일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델파이 디지털 "상하이 업글 임박, ETH 스테이킹 선호도 증가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리서치 및 투자사 델파이 디지털이 6일(현지시간) 메모를 통해 "이더리움의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스테이커의 ETH 출금 타임라인이 제시되면서 더 많은 투자자들이 ETH 스테이킹을 선호하게 될 것이다. 라이도(LDO)파이낸스를 포함한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이 이로 인한 긍정적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라이도 개발자는 트위터를 통해 빠르면 5월 초 ETH 인출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늘 10.4억 달러 BTC 옵션 만기]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4월 7일 17시 약 10.4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51, 맥스페인(max pain,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프리미엄을 잃는 가격대) 가격은 28,000 달러다. 아울러 같은 시간 약 4.8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옵션도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1.09, 맥스페인 가격은 1,800 달러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4...탐욕 단계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1포인트 오른 64를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개선되며 탐욕 단계가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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