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NFT, 오늘부로 서비스 종료]
라인의 일본 내 NFT 마켓플레이스 라인NFT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1월 5일부로 라인NFT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5일 11시 30분부터 라인NFT에 출품(상장)된 자산은 순차적으로 반환될 예정이다. 또 라인넥스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도시(DOSI) 프로젝트는 리뉴얼 후 1월 1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비트코인캣츠, DWF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반 게임파이 프로젝트 비트코인캣츠(1CAT)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겸 투자사 DWF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방금 전 발표했다. 앞서 DWF랩스는 '투자'를 발표한 프로젝트로부터 특정 기간에 걸쳐 매일 장외거래로 토큰을 양도받는 방식에 논란이 일자 향후 '투자' 대신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표현을 대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1CAT은 현재 23.51% 오른 0.00868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호라이즌 "ZEN 다크코인 아냐...OKX 및 바이낸스와 적극 소통 중"]
블록체인 플랫폼 호라이즌(ZEN)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호라이즌의 자체 토큰 ZEN은 더 이상 프라이버시(익명성 강화) 다크코인이 아니다. 이와 관련 OKX, 바이낸스 등 모든 거래소 파트너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호라이즌은 "호라이즌 커뮤니티는 트랜잭션 익명화를 지원하는 실드풀(shielded pools)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한 거버넌스 제안 ZenIP 42204를 통과시켰다. 나아가 호라이즌 메인체인에서 실드풀을 완전히 제거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ZenIP 42207 제안이 지난 4일(현지시간) 발의돼 향후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OKX는 지난해 12월 ZEN을 포함한 다크코인 8종의 완전 상장폐지를 공지했고, 바이낸스도 전날 ZEN을 포함한 다크코인 10 종에 '감시 태그'를 달아 상장폐지 가능성이 대두됐다.
[비트멕스 설립자 "3월 전까지 BTC 매수 안해...30% 조정 가능성"]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BTC가 3월 초까지 20~30% 가량 건전한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 전에 현물 ETF가 상장되면 가격 하락세는 더 심화될 수 있다. ETF에 수천억 달러가 유입될 거란 기대감으로 BTC가 7만달러까지 오른다고 상상해보라. 이 경우 30~40% 조정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이 내가 3월 전까지 BTC를 매수하지 않는 이유다. 나는 2월 말 BTC가 사상 최고가를 찍을 때 대규모 풋포지션(6월28일 만기)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케이비트, 원화마켓 진입 사실상 무산···"신고 불수리 예정"]
디센터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오케이비트의 원화 거래소 전환이 무산됐다. 오케이비트는 실명계좌를 받기 위해 SC제일은행과 협의 중이지만 금융당국은 자금세탁방지(AML) 역량 부족을 이유로 오케이비트의 원화마켓 진입을 막을 예정이다. FIU는 "크로노스코인(CRO)’의 발행사 크립토닷컴이 오케이비트와 이해관계가 있는 특수관계인에 해당한다고 본다. 오케이비트는 지난 2022년 8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에 인수된 바 있다. 내년 7월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제10조 제5항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특수관계인이 발행한 가상자산을 매매·거래할 수 없다. 이러한 근거를 종합해 오케이비트의 원화마켓 진입 불가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르빗체인 "해커 자금 추적 및 회수가 최우선 과제...복구 계획 수립 중"]
지난 1월 1일 오르빗 브릿지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노출로 약 8,15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진 오르빗 브릿지 개발사 오르빗체인(ORC)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격자가 탈취한 자산을 추적하고 회수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장기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클레이튼(KLAY) 재단 등 주요 파트너사들과 실행 가능한 복구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르빗체인은 "피해 자산이 복구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국내외 법 집행 기관 및 보안 전문가들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다만 복구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TF 전문가 "암호화폐 현물 ETF 승인, 장기적 영향 과소평가되고 있어"]
ETF 전문가이자 솔라나(SOL) 생태계 탈중앙화 거래소(DEX) Hxro(HXRO) 마케팅 담당자인 케이틀린 쿡(Caitlin Cook)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매일 다양한 형태와 규모를 막론하고 전통 자산운용사들에게 ETF 및 기타 금융상품을 판매하던 사람으로서 한 가지 확언할 수 있는 것은 대다수 사람들이 암호화폐 ETF 승인이 장기적으로 시장에 미칠 영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공인 투자자문 산업의 성장세를 감안할 때 이들의 운용 자산(약 114조 달러 규모) 중 일부만이라도 암호화폐 현물 ETF에 유입된다고 상상해보면 이해가 쉽다. 물론 ETF 승인이 나도 한 번에 모든 자본이 암호화폐 ETF로 옮겨오진 않을 것이다. 다만 ETF가 엄청난 규모의 자본과 기회를 창출할 것이란 점에는 이견이 없다. 최종적으로 ETF가 현금 정산 형태로 승인되더라도 우리는 두 팔 벌려 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트파이넥스 "파생상품 트레이더, 전례없는 BTC 가격 변동성 예상"]
비트코인 파생상품 트레이더들이 전례없는 BTC 가격변동성을 예상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을 인용해 전했다.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수요일(현지시간) BTC 등가격 내재변동성은 70.1%로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당 지표의 과거 평균치는 41.1%다. 분석가들은 "트레이더들이 BTC 현물 ETF 승인을 예상하면서 가격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