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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비트코인, 큰 변화 10일 남았다"
2024.02.08 (목) 18:21
비트코인 가격에 큰 변동성이 발생하기까지 10일이 채 남지 않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 트레이더 혼헤어(HornHairs)가 "볼린저밴드 지표로 봤을 때 비트코인이 최장 10일 내에 크게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혼헤어가 "볼린저밴드 변동성 지표와 관련된 드문 신호를 포착했다"며 "상승일지, 하락일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볼린저밴드란 특정 자산의 이동평균선 상단과 하단의 표준편차를 계산하는 투자 보조지표다. BTC/USD 차트에서 볼린저밴드는 매우 좁아진 상태다.
혼헤어스는 함께 첨부한 논평에서 "BTC에 큰 움직임이 일어나기까지 최대 10일이 남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이야말로 어느 방향이든 대비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할 때이며, 상승 또는 하락 시 아무런 계획 없이 공황상태에 빠지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은 약 4주 만에 4만4000달러선을 회복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나타냈다. 8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16% 오른 4만44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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