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후 최근 하락폭을 키우면서 기술 분석가들이 예의주시하는 가격 수준을 테스트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화요일 31000 달러선을 일시 반납하며 50일 이동평균선을 테스트했다. 50일 이평선 아래로 가격이 계속 떨어지면 낙폭을 더 키울 수 있다는 진단이다. 마이클 오 루크 존스트레이딩(JonesTrading) 최고마켓전략가는 "비트코인 가격이 50일 이평선을 계속 하회한다면 지난 4개월의 움직임이 투기적 블로우 오프 탑(blow-off top, 급등 후 급락 반전)이었다는 것을 확인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는 이어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 모멘텀을 얻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 예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매수세 둔화 조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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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BTC 낙폭 확대, 50일 이평선 테스트 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