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레이 달리오(Ray Dalio) 창업자가 두 개의 신규 펀드를 통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법정화폐가 평가절하될 때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각기 다른 두 개의 펀드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브릿지워터는 통화 가치 및 신용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대체 자산에 주목할 것이며, 비트코인은 우리의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레이 달리오는 고객들에게 보내는 뉴스레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엄청난 발명품이라고 믿는다"며 "80%의 손실을 입어도 괜찮을 금액을 투자할 수 있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긴 듀레이션의 옵션 상품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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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헤지펀드 창시자 “신규 펀드 통한 암호화폐 투자 고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