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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AI 산업 대도약 노린다…‘정책 콜로퀴움’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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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논의를 위해 오는 9월 ‘AI 정책 콜로퀴움’을 개최한다.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융합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이다.

 부산, AI 산업 대도약 노린다…‘정책 콜로퀴움’ 9월 개최 / 연합뉴스

부산, AI 산업 대도약 노린다…‘정책 콜로퀴움’ 9월 개최 / 연합뉴스

부산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면서, 오는 9월 2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인공지능 정책 콜로퀴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AI 시장 흐름과 새 정부의 기술 정책 방향을 반영해,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콜로퀴움은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공동 주최하며, AI 분야 주요 인사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주석 한국인공지능협회 산업AI융합원장은 ‘AI 산업생태계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승일 AI미래포럼 대표 의장은 ‘기업의 AI 대전환은 왜 실패하는가?’라는 주제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의 AI 도입 현실과 과제를 짚는다. 발표 이후에는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론도 마련돼, 부산형 AI 산업 육성 방안을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그동안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점진적으로 디지털화하고, AI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이번 행사도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특히 AI 기술이 의료, 물류, 스마트시티 등 지역 특화 산업과 결합될 경우 부산의 산업 경쟁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AI의 영향력이 산업 전 영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부산의 산업 환경에 맞는 독자적 전략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기획에 반영하려는 이번 콜로퀴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제11회 부산 R&D주간’의 일환으로, 같은 기간(9월 25~26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정책 포럼과 성과 발표회 등과 연계돼 진행된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인공지능 기반 산업 생태계를 지역 단위에서 먼저 선도하겠다는 시도로, 향후 정책 지원과 민간 투자가 맞물릴 경우 부산이 ‘AI 혁신 도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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