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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도시 시동… 암호화폐 도시 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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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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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블록체인과 AI 기반 기술이 적용된 세종 스마트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확정했다. 암호화폐 서비스 도입 가능성도 제기된다.

세종시가 '암호화폐로 움직이는 도시'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국토교통부가 세종시를 디지털 기반의 미래 스마트도시로 조성하는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계획에는 자율주행 셔틀과 퍼스널모빌리티(PM), 스마트 헬스케어 같은 첨단 서비스뿐 아니라, 암호화폐 기술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까지 포함됐다. 특히 세종시 합강리 일대 5-1 생활권(274만㎡)에 건설될 '국가 시범도시'는 AI와 데이터,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30여 개의 스마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록체인을 도시 인프라에 도입하게 되면, 행정·보안·지불 시스템까지 그 활용도는 다양하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도입을 넘어, 암호화폐와 같은 탈중앙화 기반 기술을 도시 전반으로 확장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이번 스마트도시는 ▲첨단 모빌리티 ▲포용 안전 ▲문화·여가 ▲생태 ▲AI 지능화 등 다섯 가지 전략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반 기술은 특히 자율주행 교통과 시민 안전 시스템에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030년까지 세종시를 세계 선도 지능형 도시로 만들고 싶다”며 “첨단기술 기반 인프라에서 누구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블록체인을 신도시 건설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채택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암호화폐 기반 서비스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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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5.02 21: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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