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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지토 검증자 일일 팁 급증, 빌리브 생태계 부상으로 펌프닷펀 수수료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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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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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네트워크의 지토 검증자 일일 팁 급증에도 불구하고 밈 토큰 플랫폼 펌프닷펀의 수수료는 감소했으며, 이는 벤 파스터낙의 빌리브 생태계의 급부상으로 인한 시장 변화를 반영한다.

솔라나 지토 검증자 일일 팁 급증, 빌리브 생태계 부상으로 펌프닷펀 수수료는 하락 / 셔터스톡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에서 지토(Jito) 검증자들에게 지급되는 일일 팁이 지난 주 급증해 하루 평균 2만900 솔(SOL), 약 363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네트워크 전반의 온체인 활동 증가를 반영한다.

19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지토 검증자들에게 지급되는 일일 팁이 지난 주 급증해 하루 평균 2만900 솔, 약 363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4주 평균인 1만3700 솔(206만 달러)보다 57% 증가한 수치로, 네트워크 전반의 온체인 활동이 활발해졌음을 보여준다.

지토 검증자 팁의 급증은 종종 블록스페이스 수요 증가를 알리는 신호가 되는데, 이번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급증이 모든 플랫폼에 동일하게 혜택을 주지는 않았다. 솔라나 활동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밈 토큰 플랫폼 펌프닷펀(Pump.fun)의 수수료는 전주 대비 27.5% 감소해 5월 5일부터 10일까지 1820만 달러에서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1320만 달러로 줄었다.

이러한 변화는 기술 기업가 벤 파스터낙(Ben Pasternak)이 설립한 빌리브(Believe) 생태계의 급속한 등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빌리브는 사용자가 X 게시물에 "@launchcoin + 티커"로 답글을 달아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토큰 론치패드를 제공한다. 토큰은 본딩 커브 풀에서 시작하여 시가총액이 10만 달러를 초과하면 메테오라(Meteora) AMM 풀로 "졸업"한다. 각 거래에는 2%의 매수/매도 세금이 부과되며, 수수료는 빌리브와 토큰 제작자 사이에 균등하게 분배된다.

주로 밈코인에 초점을 맞춘 펌프닷펀과 달리, 빌리브는 스타트업과 유틸리티에 중점을 둔 론칭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토큰들이 기반이 되는 제품이 부족하다. 빌리브의 문서에는 토큰이 "절대 지분을 나타내지 않아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가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심은 폭발적이다. 빌리브의 네이티브 토큰인 런치코인($LAUNCHCOIN, 이전에는 $PASTERNAK)은 5월 12일부터 15일 사이에 시가총액이 1200만 달러에서 3억4400만 달러로 급증했다. 이는 4일 만에 2,766%의 상승이다. 구닉($GOONC)과 스타트업($STARTUP)을 포함한 다른 생태계 토큰들도 관련 프로젝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7000만 달러와 4200만 달러의 피크에 도달하는 등 10억 달러대의 시가평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토큰 대부분은 이후 70% 이상 하락했으며, 런치코인은 최근 최고치에서 40%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이전에 온체인 AI 토큰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이후 수십억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급증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빌리브 생태계는 특히 지분이나 진정한 유틸리티 표현을 허용하도록 조건이 발전한다면 지켜볼 가치가 있는 생태계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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