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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사상 최고가 속 '이번 강세장은 이제 시작'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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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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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평균 보유 기간 감소와 낮은 실현 이익이 현재 강세장이 초기 국면임을 나타낸다고 분석됐다. 통화량 M2와의 연관성도 강화되며 추가 상승 여지가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BTC), 사상 최고가 속 '이번 강세장은 이제 시작' 신호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온체인 데이터는 현재의 강세장이 이제 시작 단계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산티멘트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보유 연령의 평균 달러 가치가 하락세를 보이며 유통되는 코인의 평균 연령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주요 강세장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년간 세 차례의 주요 강세장이 있었으며, 산티멘트는 각각의 강세장에서 비트코인 보유 연령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4월 16일 이후 이 지표는 441일에서 429일로 하락했는데, 이는 장기 보유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오래된 코인들이 다시 시장에 유입되면서 현재의 시장이 전례 없는 강세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강세장은 비트코인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글라스노드의 분석은 이러한 관점을 더욱 강화합니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음에도 실현 이익 규모는 10억 달러(약 1조 4200억 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2024년 12월 비트코인이 처음 10만 달러를 돌파했을 때의 21억 달러(약 2조 9820억 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코인 연령 분포를 살펴보면 단기 트레이더들의 활동이 두드러집니다. 1개월 미만 보유 비트코인 비중이 44.6%에서 76.9%로 증가한 반면, 6개월 이상 보유 자산은 24.7%에서 13.4%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장기 보유자들이 현재 가격 수준에서 매도를 자제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시장 참여자들의 강한 확신과 투기적 거래의 감소를 시사합니다.

크립토랭크의 최신 데이터는 거시적 상관관계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전 세계 통화량(M2)과 더욱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시가총액 기준 세계 5위 자산으로 자리매김한 비트코인은 더 넓은 유동성 패턴을 따르는 모습입니다.

해당 차트는 10주 앞선 M2 전망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암호화폐의 선행지표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재 M2 전망이 지속적인 성장을 가리키고 있어,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의 상승 여력이 더 남아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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