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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재단 전 연구원, 게스 클라이언트 민영화 500만 달러 제안 거절 후 해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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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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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재단 전 연구원이 게스 클라이언트 민영화를 위한 500만 달러 제안을 거절한 후 해고됐다고 주장하며 재단의 비밀 경쟁팀 자금 지원도 폭로했다.

 이더리움 재단 전 연구원, 게스 클라이언트 민영화 500만 달러 제안 거절 후 해고 주장 / 셔터스톡

이더리움 재단 전 연구원, 게스 클라이언트 민영화 500만 달러 제안 거절 후 해고 주장 / 셔터스톡

이더리음 재단(Ethereum Foundation) 전 연구원이자 게스(Geth) 수석 개발자가 이더리움 코어 클라이언트를 민간 회사로 분할하자는 500만 달러 제안을 거절했다고 이번 주 X 게시물을 통해 주장했으며, 재단이 비밀리에 경쟁 게스 개발팀에 자금을 지원했다고도 폭로했다.

11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 전 연구원이자 게스 수석 개발자인 페테르 실라기(Péter Szilágyi)는 이더리움 코어 클라이언트를 민간 회사로 분할하자는 500만 달러 제안을 거절했다고 이번 주 X에 올린 일련의 게시물에서 주장했다. 그는 또한 재단이 비밀리에 경쟁 게스 개발팀에 자금을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에서 카랄라베(Karalabe)로 알려진 실라기는 수요일 X에 "내 안식년을 기억하나? 그것은 내가 발견한 '비밀 두 번째 게스 팀'에 대해 @0xstark와 일대일 회의를 한 것이었다"라고 게시했으며, 이는 이더리움 커뮤니케이터 조시 스타크(Josh Stark)를 언급한 것이다. "24시간 내에 재단에서 해고됐다"라고 덧붙였다.

고 이더리움(Go Ethereum)의 줄임말인 게스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이더리움 실행 클라이언트로, 이더노즈(Ethernodes)에 따르면 활성 노드의 거의 63%를 담당하고 있다. 원래 이더리움 재단에 의해 개발됐다.

실라기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은 게스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했으며, 실라기를 포함한 개발자들에게 민간 회사로 분할하는 대가로 500만 달러를 제안했다. 실라기는 최근 EF 공동 이사로 임명되고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 클라이언트인 네더마인드(Nethermind)를 개발한 토마시 K. 스탄차크(Tomasz K. Stańczak)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를 밝혔다.

실라기는 비슷한 제안을 여러 번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11월 재단에서의 안식년을 발표했다.

반응을 촉발한 스탄차크의 게시물은 "게스를 제거할 계획은 없다"고 주장했다. 스탄차크는 EF의 목표가 "EF가 연구/교육 전용이 되도록 몇 년 내에 게스도 제거하는 것"이라는 실라기의 주장에 응답한 것이었다.

이더리움 재단은 최근 몇 달 동안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지난주 개발자 해고를 발표했으며, 남은 ETH 보유량 배치를 위한 새로운 전략적 초점을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블로그 포스트를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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