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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IPO 첫날 235% 급등, 암호화폐 네이티브 기업의 전통 주식 시장 진출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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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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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이 공개 상장 첫날 235% 급등하며 시가총액 216억 달러를 기록했고, 이는 암호화폐 네이티브 기업들의 전통 주식 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투자자 수요를 보여줬다.

 서클 IPO 첫날 235% 급등, 암호화폐 네이티브 기업의 전통 주식 시장 진출 이정표 / 셔터스톡

서클 IPO 첫날 235% 급등, 암호화폐 네이티브 기업의 전통 주식 시장 진출 이정표 / 셔터스톡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 서클(Circle)이 6월 5일 CRCL 티커로 공개 상장하며 전통적인 주식 시장에서 검증을 추구하는 암호화폐 네이티브 기업들의 이정표를 세웠고, 첫 거래일에 235% 급등하는 놀라운 시장 반응을 보였다.

11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서클의 6월 5일 CRCL 티커로 진행된 공개 상장은 전통적인 주식 시장에서 검증을 추구하는 암호화폐 네이티브 기업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는 주당 31달러로 개장해 첫 거래 세션 동안 235% 급등하며 82달러로 마감했다. 금요일까지 주가는 107.70달러까지 올라 회사 시가총액이 216억 달러에 달했다.

이러한 놀라운 시장 반응은 전통적인 주식 시장을 통해 암호화폐 네이티브 비즈니스에 대한 노출을 원하는 상당한 억눌린 수요를 반영한다. 투자자들은 직접적인 암호화폐 인프라 노출을 가진 회사들, 특히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확립된 수익 흐름을 가진 회사들에 대해 상당한 프리미엄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클의 비즈니스 모델은 더 광범위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내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해온 USDC를 중심으로 한다. 전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지속적으로 상승 궤도를 이어가며 새로운 최고치에 도달하고 있으며, USDC는 3월 말 이후 약 600억 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장의 일관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밸류에이션은 서클의 펀더멘털이 그처럼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정당화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일부 시장 관찰자들로부터 회의적인 시각을 불러일으켰다. 회사의 수익 모델은 안정적이지만, 현재 시장 밸류에이션이 시사하는 높은 주가수익비율을 전통적으로 요구하지 않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열정이 근본적인 비즈니스 지표를 앞지르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서클의 성공적인 IPO는 제미나이(Gemini)와 크라켄(Kraken) 같은 거래소들의 공개 상장 계획 소문을 포함해 다른 잠재적 암호화폐 회사들의 공개 상장에 대한 낙관론을 불러일으켰다. CRCL에 대한 시장의 열광적인 반응은 전통적인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인프라 회사들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템플릿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공개 시장 접근을 추구하는 유사한 비즈니스들에게 잠재적으로 문을 열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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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JOON0531

2025.06.12 17:37:5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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