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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비트코인 전략비축금 제도 도입…주정부 차원 디지털 자산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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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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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금으로 공식 지정하며 주정부 차원에서 디지털 자산을 재정 수단으로 채택했다. 시가총액 5,000억 달러 이상 자산만 허용돼 현재는 비트코인만 해당된다.

 텍사스, 비트코인 전략비축금 제도 도입…주정부 차원 디지털 자산 수용 / TokenPost AI

텍사스, 비트코인 전략비축금 제도 도입…주정부 차원 디지털 자산 수용 / TokenPost AI

텍사스 주가 공식적으로 비트코인(BTC)을 공공 자산으로 보유하는 전략적 준비금 제도를 도입했다. 그렉 애벗(Greg Abbott) 주지사는 현지시간 5일 상원법안 SB21에 서명하며 ‘텍사스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Texas Strategic Bitcoin Reserve)’ 설치를 공식화했다. 이는 주 정부 차원에서 디지털 자산을 재정 수단으로 인정한 일례로, 암호화폐와 정부 재정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준비금은 텍사스 일반 재정 예산과는 별도로 운용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 수단이자 장기적 재정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자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법안에 따르면, 준비금에 포함될 수 있는 자산은 시가총액 5,000억 달러(약 695조 원) 이상이어야 하며, 현재 이 조건을 충족하는 대상은 비트코인뿐이다.

운영은 텍사스주 회계감사원(Comptroller of Public Accounts) 소속으로 이뤄지며, 3인의 암호화폐 투자 전문가 자문위원회가 운용 방향을 조언하게 된다. 전문가 배치를 통해 시장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국가 및 지방정부의 디지털 자산 채택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국경을 초월한 비트코인 활용 사례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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