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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 크로스체인 볼트 확산 가속 위해 250억 원 투자 유치…TVL 33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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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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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베다가 크로스체인 수익 상품 확산을 위해 약 25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총 예치 자산(TVL)은 33억 달러를 넘어서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베다, 크로스체인 볼트 확산 가속 위해 250억 원 투자 유치…TVL 33억 달러 돌파 / TokenPost AI

베다, 크로스체인 볼트 확산 가속 위해 250억 원 투자 유치…TVL 33억 달러 돌파 / TokenPost AI

탈중앙금융(DeFi) 프로토콜인 베다(Veda)가 크로스체인 수익 상품 구축을 지원하는 ‘볼트(Vault)’ 플랫폼의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1,800만 달러(약 25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벤처캐피털 코인펀드(CoinFund)가 주도했으며, 코인베이스 벤처스, 애니모카 벤처스, 비트고, 맨틀 에코펀드, GSR, 릴레이어 캐피털, 피어 VC, 드레이퍼 드래곤, 크레딧 뉴트럴, 니어트코어, 마엘스트롬 등 주요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베다는 2024년 출범한 프로젝트로,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 이자 발생 예금 계좌,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등 DeFi 전반에 걸쳐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토콜이다. 현재는 이더파이(Ether.fi)의 ‘리퀴드(Liquid)’, 맨틀의 ‘cmETH’, 롬바드 디파이 볼트를 포함한 여러 주요 플랫폼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는 앵커리지, 이더파이, 폴리곤의 공동 창업자들도 엔젤 투자자로 참여해 프로젝트에 대한 업계 신뢰를 입증했다. 특히, 베다가 보유한 총 예치 자산(TVL)은 33억 달러(약 4조 5,870억 원)를 돌파하며, DeFi 생태계 내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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