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코인베이스, 1400억 달러 규모 미국 암호화폐 ETF 자산의 81% 보관

프로필
김하린 기자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1

코인베이스가 상위 10대 비트코인 보유 공기업 중 8곳과 1400억 달러 규모 미국 암호화폐 ETF 자산의 81%를 수탁하며 기관 암호화폐 수탁 분야에서 독보적 지위를 확립하고 주가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인베이스, 1400억 달러 규모 미국 암호화폐 ETF 자산의 81% 보관 / 셔터스톡

코인베이스, 1400억 달러 규모 미국 암호화폐 ETF 자산의 81% 보관 / 셔터스톡

코인베이스가 상위 10대 비트코인 보유 공기업 중 8곳의 자산을 보관하고 있으며, 14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암호화폐 ETF 자산 중 81%를 수탁하면서 기관 암호화폐 수탁 분야에서 독보적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나스닥: COIN)가 기업과 상장지수펀드(ETF)의 디지털 자산을 지원하는 금융 인프라에서 확장되는 역할을 반영하며 기관 암호화폐 수탁 분야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6월 27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서 회사의 기관 부문이 상장 기업과 ETF 제공업체들 사이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공유했다.

암스트롱은 "기관팀이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주 분기별 사업 검토에서 나온 두 가지 놀라운 통계가 있다"고 밝혔다.

암스트롱에 따르면 첫째는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상위 10대 상장기업 중 8곳이 코인베이스 프라임(Coinbase Prime)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둘째는 미국 ETF에 1400억 달러의 암호화폐 자산이 보유되고 있으며, 그 중 81%가 코인베이스에 보관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회사가 연초부터 50개 이상의 새로운 ETF 신청을 추적했다고 덧붙였다.

이 발표는 성과를 평가하고 전략적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내부 회의인 코인베이스의 분기별 사업 검토(QBR) 이후에 나왔다. 암스트롱의 발언은 기관 성장과 ETF 시장에서의 더 큰 존재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통계들은 고가치 고객을 위한 디지털 자산 수탁 및 실행 서비스 제공에서 코인베이스의 역할을 부각시킨다.

코인베이스 주식은 6월 26일 382.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그날 375.07달러에 마감했다. 이 급등은 더 넓은 암호화폐 시장 랠리, 기관 채택 증가,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지니어스 법(GENIUS Act)의 잠재적 통과를 포함한 유리한 입법 전망을 반영한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Coinbase Custody)는 블랙록(Blackrock)과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같은 중량급 고객들의 상당한 비트코인 보유분을 보호하며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블랙록은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Shares Bitcoin Trust, IBIT) ETF에서 비트코인을 보호하기 위해 코인베이스 프라임을 사용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비트코인 보유분의 수탁을 코인베이스에 맡기고 있어 기관급 자산 보호에서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낙뢰도

19:50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