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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공동창립자 비탈릭 부테린, 오픈소스 라이선스 입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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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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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공동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구글과 화웨이 같은 기업들의 오픈소스 코드 주류 채택과 경쟁적인 암호화폐 환경을 이유로 기존 허용 라이선스 지지에서 파생 작업도 동일한 라이선스로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카피레프트 라이선스 옹호로 입장을 변화시켰다.

 이더리움 공동창립자 비탈릭 부테린, 오픈소스 라이선스 입장 변화 / 셔터스톡

이더리움 공동창립자 비탈릭 부테린, 오픈소스 라이선스 입장 변화 / 셔터스톡

이더리움 공동창립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소프트웨어 발행에 대한 입장을 공식화하고 월요일 새로운 블로그에서 약간 더 제한적인 "카피레프트" 라이선스를 옹호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발자들이 "어떤 목적이든 제한 없이" 코드를 사용하고 재배포할 수 있게 하는 허용 라이선스에 대한 부테린의 이전 지지에서 변화한 것이다.

7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부테린은 "코드를 수정하거나 다른 작업과 결합해 파생 작업을 만들고 배포한다면, 새로운 작업도 같은 라이선스 하에 공개되어야 한다"며 CC-BY-SA와 GPL 같은 약간 덜 허용적인 "카피레프트" 라이선스를 설명했다.

여전히 저작권에 광범위하게 반대하지만, 부테린의 최신 입장은 파생 작업도 공중에게 접근 가능하도록 보장하는 발행 라이선스를 개발자들이 사용하도록 요구함으로써 "저작권을 자기 자신에게 대항해 사용하는" 시도라고 그는 썼다.

부테린에 따르면, 그의 최신 입장은 구글과 화웨이 같은 기업들의 오픈소스 코드 주류 채택과 점점 더 경쟁적이 되는 암호화폐 환경에 의해 형성되었다.

부테린은 "특히 암호화폐 공간은 더 경쟁적이고 용병적이 되었으며, 사람들이 순전히 선의로 자신의 작업을 오픈소스로 공개할 것이라고 이전처럼 기대하기 어려워졌다"며 "따라서 오픈소스에 대한 논증은 단순히 '제발'에만 의존할 수 없으며, 자신의 코드를 공개하는 사람들에게만 일부 코드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 '하드 파워'와 함께해야 한다"고 썼다.

사이퍼펑크 생태계의 파생물인 암호화폐는 기존 코드베이스의 자유로운 사용과 리믹싱을 가능하게 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광범위하게 지지해왔다. 그러나 이는 때때로 긴장된 이슈였으며, 특히 일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품에 대한 더 큰 보호를 추구하는 NFT 분야에서 그랬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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