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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토스(Contentos)가 이달 13일~15일 열리는 뉴욕 블록체인 컨센서스 2019의 인터뷰 방송인 '코인데스크 라이브(CoinDesk Live)’에 대한 독점 중계권을 최초로 확보했다.
손쉬운 ‘콘텐츠 채굴’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토스는 참여 이용자들을 위해 자체 토큰 'COS' 15만 개와 이더리움 15개를 선물로 준비했다. 공식 사이트에 로그인해 ‘코인데스크 라이브’를 생방송으로 시청하면 다양한 정보와 함께 채굴 자격을 얻게 된다.
뉴욕 블록체인 컨센서스는 코인데스크가 주관하는 업계 최대 행사다. 2015년부터 매년 진행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작년에는 약 8500명이 참석해 티켓 판매로 1700만 달러(200억 원) 수익을 올렸다. 미국 사법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 규제기관도 행사에 참여했다.
콘텐토스 공동창립자 믹 차이(Mick Tsai) 대표는 "지난 3월말 콘텐토스 테스트넷 출시 후 손쉽고 편안한 콘텐츠 채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코인데스크와의 협력을 통해 콘텐토스 서비스를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콘텐토스는 퍼블릭체인 프로젝트로 설립 후 1년간 좋은 성과를 보여왔다. Contentos.io, 포토그리드(PhotoGrid), COS2048 , 워크코인(WalkCoin) 등을 콘텐토스 테스트넷에 접목한지 2주만에 3만 2000개 주소가 생성됐으며, 일간 2500회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까지 사진 8000장이 업로드되고, 1만 5000건의 거래가 발생했다.
콘텐토스팀은 기존 앱 이용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더욱 수용하고 협력 디앱 파트너사를 통해 이용자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텐토스는 지난달 2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첫 로드쇼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센시스 2019 생방송 중계는 전세계 이용자에게 콘텐토스를 선보일 수 있는 두 번째 무대가 될 예정이다. 콘텐토스는 전략 파트너사와 함께 전 세계로 진출해갈 계획이다.
[토큰포스트 인터뷰] 콘텐토스 설립자 믹 사이, “유튜브˙인스타와 다른 탈중앙 플랫폼만의 차별점 찾아야”
* 콘텐토스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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