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6억7,500만 달러(약 9,270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12개 전체 비트코인 현물 ETF 가운데 단 하나도 순유출을 기록하지 않아 투자 열기를 보여줬다.
이더리움 현물 ETF도 같은 날 2,010만 달러(약 276억 원)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9개 전체 ETF 모두 순유출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유입은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기반 자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