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트럼프는 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블록체인 콘퍼런스 'TOKEN2049'에서 연설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지지를 드러냈다. 그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라고 표현하며, 자신과 아버지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릭 트럼프는 비트코인이 향후 큰 폭의 상승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신뢰와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와 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에 대해 점차 우호적인 입장으로 전환하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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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과 비트코인 대량 보유… 디지털 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