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비트코인 시장 전망에 대해 강력한 발언을 내놨다. 그는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트코인에 완벽한 폭풍(perfect storm)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제 비트코인은 달로 향하고 있다(going to the moon)"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비트코인을 사고 있다. 그는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시장 내 낙관론을 더하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 대선 이후 정치적 목소리를 이어오며 가상자산 지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