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erZero를 이끄는 브라이언 펠레그리노 CEO가 경쟁 업체인 Hyperlane의 거래 데이터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펠레그리노는 Hyperlane에서 발생한 대다수 거래가 실제 사용자 활동이 아닌, 고빈도 거래를 통한 '가짜 거래량'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Hyperlane 측은 해당 거래는 토큰 보상을 노린 사용자들의 활동일 뿐, 프로토콜 자체와는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펠레그리노는 Hyperlane의 토큰 보상 분배 방식이 '불공정하다'며, 사용자 기반 성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앞서도 LayerZero는 경쟁 프로젝트들의 거래 데이터와 토큰 분배 메커니즘에 대해 투명성을 요구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