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옹호론자이자 억만장자 기업인 마이클 세일러가 세계 최대 기업인 애플(시가총액 약 3조 달러)에 비트코인 매입을 촉구했다.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관련 콘텐츠 제작자 피트 리조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세일러는 애플이 비트코인을 구매해야 할 시점이라며,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세일러는 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동 창립자로, 회사 자산의 상당 부분을 비트코인에 투자하며 주목받아 왔다. 이번 발언은 대형 IT기업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 가능성에 또 한번 불을 지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