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 기업 서클의 공동창업자 겸 CEO 제러미 알레어는 스테이블코인이 지금까지 만들어진 화폐 중 가장 유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업계가 아직 '아이폰 순간(iPhone moment)'을 맞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알레어는 향후 이 전환점을 맞이하면 개발자들이 '프로그래머블 디지털 달러(프로그램 가능한 디지털 달러)'를 통해 획기적인 기술 확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의 잠재력은 이제 시작일 뿐이며, 보다 많은 사용자와 개발자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이 등장해야 진정한 의미의 대중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암호화폐 전문 트위터 계정인 @WuBlockchain이 6월 15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