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시세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8월 24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4,957.67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는 4,937.01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며, 24시간 기준으로 2.93% 상승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데이터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같은 시간 약 5,708만 달러(한화 약 770억 원)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가격 급등에 따른 변동성 증가로 풀이된다.
이번 급등은 이더리움 기반 기술의 확장성과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