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투자기업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5,419개를 총 6억 3,250만 달러(한화 약 8,700억 원)에 매입했다고 X @BitcoinMagazine이 9월 22일 보도했다. 이번 매수는 회사의 암호화폐 보유 확대 전략에 따른 것으로, 메타플래닛은 이미 올해 초부터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 포트폴리오의 핵심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번 매입을 통해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자산으로 인정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매수가 지속적인 상승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