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 분석가 ZachXBT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약 23시간 전 한 사용자가 총 5개의 EVM 체인 기반 지갑에서 이례적인 자산 이동이 발생해 총 11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ZachXBT는 이번 사건이 지갑 소유자의 개인 키(Private Key)가 외부에 노출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해커는 탈취한 자산을 빠르게 이더리움(ETH)으로 교환한 뒤, 이 중 330 ETH를 암호화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네이도 캐시(Tornado Cash)로 옮겨 자금 세탁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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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해킹으로 110만 달러 피해…사유는 ‘개인지갑 키 유출’ 추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