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a가 미국 내 은행과 결제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Cross River Bank와 Lead Bank가 솔라나(Solana) 블록체인 기반으로 Visa의 USDC 결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첫 은행으로 참여했다. Visa는 이번 조치를 통해 참여 은행들이 자금을 보다 빠르게 이체할 수 있도록 돕고, 주 7일 결제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소비자 카드 사용 방식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Visa는 오는 2026년까지 해당 서비스를 더 넓은 범위로 확대할 방침이며, 2025년 11월 기준 연간 USDC 결제 규모는 35억 달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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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 미국 내 은행 대상 USDC 결제 서비스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