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익명 투자자로 알려진 ‘1011 내부자 고래’ Garrett Jin이 25일 X(구 트위터)를 통해 “ETH(이더리움)는 여전히 나스닥100 지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AI 관련주가 일시적으로 급락한 원인을 ‘브로드컴 CEO 발언을 시장이 과도하게 해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번 주 들어 AI 섹터가 전반적으로 반등하고 있으며, 심지어 부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오라클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Garrett Jin은 이 같은 흐름이 ‘공포 심리의 종료’를 시사하며, 현재 나스닥100 지수가 최근 하락분을 모두 되돌린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ETH 역시 단기 바닥을 형성하고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