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h)에 따르면, 블록체인 스타트업 제노뱅크(Genobank)가 EOS 블록체인 플랫폼 텔로스(Telos) 기반 익명 코로나19 증상 테스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정보를 의료 기관과 공유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다니엘 우리베(Daniel Uribe) 제노뱅크 CEO는 "일부 당국은 불법체류자가 체포되거나 추방될까봐 치료나 진단을 회피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며 "이 프로젝트의 주요 목적은 사람들이 익명으로 안전하게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