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분석가 악셀(Axel)은 17일,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이 95,500달러 수준으로 단기 보유자의 평균 매입가인 99,460달러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현재 두 지표 간 가격 차이는 약 4%로 줄어들었다.
악셀은 이 구간을 '결정 구간'으로 평가하며, 시장 붕괴가 아닌 향후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시점이라 분석했다. 과거 사례상 이 같은 매입가 부근에서는 가격 변동성이 커졌으며, 이후 추세가 이어지거나 반전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 보유자들이 다시 수익 구간에 들어설 경우, 시장이 상승세를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며 "반대로 가격이 추가 하락해 단기 보유자들의 보유 손실이 확대되면 하락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가격이 89,5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손실률이 두 자릿수로 올라 거래 심리가 악화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