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 분석 계정 웨일얼럿(Whale Alert)에 따르면, 약 13.7년 동안 비활성 상태였던 한 비트코인 지갑에서 2,100 BTC가 최근 다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갑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2012년 당시 약 1만3,685달러 수준이었으나, 현재 가치는 약 1억4,769만5,076달러(약 2,100 BTC 기준) 규모로 커졌다. 구체적인 이동 목적이나 매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장기간 잠들어 있던 이른바 ‘고래’ 지갑이 깨어났다는 점에서 시장의 매도 물량 출회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래 지갑의 대규모 이동은 단기적으로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트레이더들이 주목하는 온체인 지표 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