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ily에 따르면 ETH/BTC 비율이 10주 고점으로 오르며 이더리움이 최근 비트코인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비율은 2025년 8월 이후 이어진 하락 추세선 저항을 돌파했고, 50일·100일 지수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섰다.
XWIN 리서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4월 13일 발표한 직원 성명에서 비수탁 구조와 중립적 수수료 체계 등 조건을 충족하는 디파이 프런트엔드와 지갑 인터페이스는 브로커-딜러 등록 대상이 아닐 수 있다고 설명한 점이 이더리움 강세를 뒷받침했다고 분석했다.
온체인 지표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활성 주소 수가 늘고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갭도 축소되면서 미국 기관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났다고 매체는 전했다.
기업 매집도 빨라지고 있다. 비트마인은 지난 30일간 ETH 27만9천개를 추가 매입해 현재 총 487만개를 보유 중이며, 이는 유통량의 4%를 웃도는 규모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전 세계 ETH 미결제약정이 163억7천만달러에 달했고, 자금조달비율은 여전히 마이너스로 숏 포지션 우위가 이어졌다. 다만 바이낸스에서는 미결제약정이 10.47% 증가한 60억4천만달러를 기록했고 자금조달비율도 플러스로 전환돼, 글로벌 시장의 숏 우위와 바이낸스의 롱 우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