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현물 ETF 하루 만 순유입 전환...6044억원
트레이더T에 따르면 5월 1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4억 2254만 달러(약 6044억원)가 순유입됐다. 순유출 전환 하루만에 다시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블랙록 IBIT에만 3억 5146만 달러가 순유입됐고, 그레이스케일 BTC에 4192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 3839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아크인베스트 ARKB에서는 8723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골드만삭스 "암호화폐 사업 확대 계획"
골드만삭스의 디지털자산 글로벌 책임자 매튜 맥더모트(Mathew McDermott)가 두바이 토큰2049에서 "향후 암호화폐 거래 활동을 확대하고, 암호화폐 기반 대출과 토큰화 사업에 본격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CNBC가 전했다. 그는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거래에 적극 참여하길 원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는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美 상원 원내대표, 스테이블코인 법안 처리 촉구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존 튠(John Thune)이 연방 차원의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스테이블코인 법안(GENIUS Act) 처리를 촉구하고 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해당 법안은 빌 해거티 공화당 상원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체계를 구축하고, 발행자가 주 또는 연방 감독을 받는 경우를 정의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현지 은행권에서는 해당 법안이 기존 금융시스템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이거리서치 "스테이블코인 거래, 제재 회피 넘어선 현상"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최근 '스테이블코인이 제재를 넘어 세계 무역을 바꾸는 방식' 보고서를 통해 "자국 내 암호화폐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인도는 러시아와의 스테이블코인 기반 거래를 통해 상당한 이점을 누리고 있다. 두 국가 모두 국가 단위에서 분산금융의 효율성을 실제로 경험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TH 현물 ETF 92억원 순유입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5월 1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총 650만 달러(약 92억원)가 순유입됐다. 순유출 전환 하루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그레이스케일 ETH에 1200만 달러, 피델리티 FETH에 650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 12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분석 "BTC 온체인 지표 긍정적...강세장 초입"
BTC 홀더들의 신뢰 회복으로 강세장의 서막이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연간 트루 MVRV 지표가 다시 양수로 전환됐다. 이는 BTC 홀더들의 강세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의미다. 투자자들의 패닉셀도 줄어들고 있으며 많은 BTC 홀더들이 수익 구간에 재진입한 상황이다. 향후 홀더들이 수익을 실현하고 싶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다. 강세장의 서막이 올랐다”고 분석했다.
제우스 네트워크, 솔브프로토콜·프래그메트릭과 BTC 수익 상품 fragBTC 출시
솔라나·비트코인 생태계 통신 프로토콜 제우스 네트워크(ZEUS)가 BTC 스테이킹 플랫폼 솔브프로토콜(SOLV), SOL 기반 유동성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프래그메트릭(Fragmetric)과 생태계 최초 수익형 BTC 상품 fragBTC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fragBTC는 솔브의 BTC 수익형 상품 SolvBTC.JUP을 통해 BTC 수익을 낼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제우스의 zBTC 발행 플랫폼 아폴로(Apollo)의 zBTC를 프래그메트릭에 예치하고, BTC 수익과 함께 추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제우스 팀은 약 2주 동안 fragBTC 이용자들 대상으로 ZEUS 토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토카막 네트워크, 스테이킹 V2 출시 예정
토카막 네트워크(TOKAMAK)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스테이킹 V2(Staking V2)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테이킹 V2는 기존 토카막 네트워크의 거버넌스 및 보상 구조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약 31%에 달하는 연 수익률(APY)을 제공하며 에어드롭, DAO 참여 권한 등이 포함된다.
월드, 서클 CCTP V2 도입
홍채 스캔 신원 인증 프로젝트 월드(WLD)가 서클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와 크로스체인 전송 프로토콜(CCTP) V2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美 SEC, '증권법 위반 혐의'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소송 취하 신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이안 발리나(Ian Balina)를 상대로 제기했던 소송을 취하 신청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SEC는 오스틴 연방 볍원에 발리나와의 공동 합의서를 제출, "해당 사건의 기각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앞서 발리나는 개발 플랫폼 스파크스터(Sparkster)의 자체 토큰 SPRK 판매 과정에서 증권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해 미국 법원은 그의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BTC 청산 규모: $8778만, 청산 비율: 숏 90.6%
ETH 청산 규모: $3941만, 청산 비율: 숏 77.82%
SOL 청산 규모: $756만, 청산 비율: 숏 71.4%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51.18% / 숏 48.82%
1. 바이낸스: 롱 52.23% / 숏 47.77%
2. OKX: 롱 50.62% / 숏 49.38%
3. 바이비트: 롱 51.96% / 숏 48.04%
빗썸, WEMIX 상장 폐지
빗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일 15시(예정) 위믹스(WEMIX)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비트겟 온체인, BOOP·MAGA·horni 상장
비트겟이 공식 채널을 통해 "비트겟 온체인에 BOOP, MAGA, horni를 상장했다고 공지했다. 비트겟 온체인은 모바일 앱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로, 중앙화 거래소 시스템 내에서 별도의 웹3 지갑 없이 온체인 자산 거래를 지원한다."
바이낸스, SXT 무기한 선물 프리마켓 상장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2일 17시 30분(한국시간) SXT/USDT 무기한 선물을 프리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최대 5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우엑스 HAEDAL 무기한 선물 상장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우엑스(WOO X)는 5월 2일 17시 HAEDAL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빗썸 HAEDAL 상장
빗썸이 5월 2일 18시 해달 프로토콜(HAEDAL)을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EOS, 볼타로 리브랜딩 일정 변동 공지
이오스네트워크(EOS)가 볼타(Vaulta)로의 리브랜딩 일정을 공지했다. 이오스는 "새로운 토큰 컨트랙트 배포는 5월 23일(현지시간)에서 5월 14일로 앞당겨졌으며, 거래소는 5월 7일까지 리브랜딩 지원 공지를 완료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오스네트워크는 볼타로 리브랜딩을 발표하며, 5월 말 토큰 스왑을 진행한다고 전한 바 있다.
빗썸, ATOM 입출금 일시 중단
빗썸이 코스모스(ATOM) 네트워크(메인넷)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6일 15시 ATOM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빗썸, CSPR 입출금 일시 중단
빗썸이 캐스퍼(CSPR) 네트워크(메인넷)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6일 10시 CSPR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분석 "BTC, 미·중 관세 합의 기대감에 상승...$10만 돌파 관건"
비트코인이 미국·중국 간 관세 문제 해결 가능성 기대감에 97,000 달러를 돌파했지만, 합의 가능성은 회의적이라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최근 중국 관영 매체는 미국이 여러 채널을 통해 중국과 접촉, 관세 문제 관련 협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서는 6월 내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을 20% 미만으로 보고 있다. 매체는 "BTC는 미·중 협상의 실질적 진전 여부와 10만 달러 돌파 여부가 향후 관건이다. 기술적 관점에서의 기대감은 높지만,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변수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