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토큰화 국채·MMF 24시간 거래 지원 계획"
골드만삭스의 디지털자산 글로벌 책임자 매튜 맥더모트가 두바이 토큰2049에서 "향후 토큰화된 국채와 머니마켓펀드(MMF) 24시간 거래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같은 행사에서 "향후 암호화폐 거래 활동을 확대하고, 암호화폐 기반 대출과 토큰화 사업에 본격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TH 현물 ETF 281억원 순유입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5월 2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총 2,010만 달러(약 281억원)가 순유입됐다. 이틀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ETHA에 2,010만 달러가 순유입됐고 나머지에서는 자금 이동이 없었다.
미 애리조나 주지사, 디지털자산 비축법 거부권 행사
미국 애리조나 주지사가 디지털자산 비축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DL뉴스가 전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하원에서 찬성 통과됐다. 현재 애리조나 주지사 케이티 홉스는 장애인 기금 조성에 대한 법안 통과를 요구하며 하원 발의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5년 내 비트코인만큼 단순화할 것”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은 5년 후 비트코인만큼 간단해질 것이고, 핵심 합의 코드는 비트코인만큼 단순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의 가장 큰 장점은 매우 간단하게 이뤄져 있다는 점이다. 이더리움 역시 이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종종 실패했다. 하지만 우리는 5년 이내에 합의 레이어, 실행 레이어, 버추어 머신 전환을 위한 하위 호환성 전략, 공유 프로토콜 구성 요소 등을 단순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화는 탈중앙화와 비슷한 개념이며 모두 회복성이라는 목표 지향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MELANIA팀, 최근 8일간 지속적으로 토큰 매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측 밈코인 프로젝트가 지난 8일 동안 꾸준히 토큰을 매도하고 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전했다. 그러면서 “프로젝트는 최근 일방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조금씩 분할해 시장에 내놓는 DCA 방식으로 토큰을 팔고 있다. 지난 3월 16일 이후 프로젝트는 한 달 반 동안 커뮤니티 및 유동성 주소에서 총 4,167만 5천 달러 규모의 MELANIA를 이체한 후 약 2,306만 달러 어치를 매도했다”고 설명했다.
펌프닷펀, $1689만 SOL 매도
펌프닷펀 추정 주소 4개가 크라켄에서 111,993 SOL을 출금한 뒤 개당 150.8 달러에 매도했다고 온체인 렌즈가 X를 통해 전했다. 총 1689만 달러 규모다.
아서헤이즈 “미국 정부, BTC 매수 가능성 낮아”
비트멕스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미국 정부는 범죄 자금으로 압수한 BTC를 보유하는 방법만 선택할 수 있을 뿐, 비트코인을 추가적으로 매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미국은 기본적으로 적자 국가다. 정부가 비트코인 준비금을 운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저 압수 BTC를 매수하지 않는 것뿐이다. 정부가 비트코인 매수를 위해 화폐를 더 찍어낼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바이낸스, OBOL 무기한 선물 및 알파 상장
바이낸스가 OBOL을 오는 7일 19시(한국시간) 바이낸스 알파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또 바이낸스 선물에서는 같은 날 19시 30분 OBOL 무기한 선물 거래도 상장한다.
자오창펑 “금은 공급량 한정된 자산 아냐”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이 X를 통해 “금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금은 공급량이 한정돼 있는 자산이 아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