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불확실성을 해소한 암호화폐 시장이 급반등하고 있다.
28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4시 15분 기준 전날 대비 8.13% 상승한 2만3089달러(약 303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2% 상승한 1638.82달러(약 215만원)를 기록했다.
미국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75bp 금리인상을 결정했다. 불확실성을 해소한 시장은 빠른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도 투심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다시 1조달러대를 회복했다. 현재 1조 564억 억달러(약 1388조원)를 기록 중이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 가상자산 시세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8일 기준 58.58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