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73% 상승한 2만7065 달러(한화 약 355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39% 오른 1838.91 달러(한화 약 24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상승하고 있다. BNB 2.00%▲ XRP 1.56%▲ 카르다노(ADA) 2.80%▲ 도지코인(DOGE) 3.06%▲ 폴리곤(MATIC) 3.80%▲ 솔라나 1.72%▲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2.35% 상승한 5.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322 달러(한화 약 1486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매크로 투자자인 라울 팔(Raoul Pal)이 암호화폐와 기술주 반등을 전망했다.

22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라울 팔 리얼비전 CEO는 최근 AMA에서 "모든 지표가 전 세계 중앙은행 유동성 증가가 필연적임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위험 자산, 특히 암호화폐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채권의 수익률이 예상보다 많이 하락하지 않은 점 등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서도 "앞으로 더 많은 부양책이 있을 것을 예상한다"면서 "앞으로 6개월 간 암호화폐 시장은 강력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낙관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3일 기준 49.41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