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트 파이낸스, 레이어 1 블록체인 시온 공개 테스트넷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번트 파이낸스(Burnt Finance)가 USDC 스테이블코인을 기본 거래 통화로 사용하는 레이어 1 블록체인 시온(Xion)에 대한 공개 테스트넷 출시를 발표했다. 네트워크는 결제, 소셜 커뮤니티, 웹 구독, 로열티 프로그램 등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번트 파이낸스는 애니모카브랜드, 서클벤처스, 멀티코인, 스파르탄, 해시키 등으로 부터 1100만 달러 이상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코인DCX 자체 개발 월렛, 서비스 지원 국가 60국가 → 155국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DCX가 자체 개발 디파이 모바일 앱 '옥토'(Okto)의 서비스 범위를 60개 국가에서 155개 국가로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옥토의 서비스 범위 확장은 웹3 결제 인프라 업체 트랜삭(Transak)과 통합하면서 가능해졌다. 옥토는 폴리곤, 팬텀, 아발란체 등 여러 체인에 걸쳐 최대 3000개의 토큰을 보유할 수 있다. 코인DCX 공동 창업자 니라즈 칸델왈(Neeraj Khandelwal)은 "트랜삭과의 통합을 통해 앱 내에서 바로 법정화폐를 암호화폐로 변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주요 암호화폐 초과 준비금 보유]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10월 1일 스냅샷 기준 준비금 증명 데이터를 발표했다. 준비금 비율은 BTC가 104.67%, ETH가 107.29% BNB가 113.72%, USDT가 118.45%, XRP가 104.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사이언티픽, 9월 총 1425 BTC 채굴]
미국 암호화폐 채굴업체 코어사이언티픽 9월 총 1425 BTC를 채굴했다고 발표했다. 코어사이언티픽은 "9월 965 BTC를 자체 채굴했으며, 20.6만 명의 채굴자가 공동 배치한 채굴장에서는 460개의 BTC를 채굴했다"고 전했다.
[수이 재단, 1억 1700만 SUI 규모 생태계 지원 계획 발표]
더블록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 재단이 생태계 성장 노력의 일환으로 자사 네이티브 토큰 1억 1700만 개(약 $5100만)을 재할당한 다음 이를 재분배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유통 공급량의 13.6%, 전체 공급량의 1%에 해당한다. 프로젝트 측은 "개발자 보조금 제공과, 수이 기반 CLOB(central limit order book) 딥북(DeepBook), 자동화된 마켓 메이커(AMM) 등에 할당될 것"이라고 전했다.
[웹3 소셜 앱 페이버, 700만 달러 투자 유치..폴리곤·알파논스 등 참여]
렌즈프로토콜 기반 웹3 소셜 앱 페이버(Phaver)가 7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폴리곤 벤처스, 노마드 캐피탈, 알파논스, 포사이트벤처스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크라켄, 네덜란드 암호화폐 플랫폼 BCM 인수]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네덜란드 암호화폐 플랫폼 BCM을 인수했다. 크라켄 CEO 데이비드 리플리(David Ripley)는 "네덜란드 진출은 유럽 확장 계획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BCM은 2017년 설립됐으며, 암호화폐 구매, 판매,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어엑스, 영지식증명 기반 비수탁형 암호화폐 직불카드 서비스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와이어엑스(Wirex)가 영지식증명 기반 비수탁형 암호화폐 직불카드 서비스 W-Pay를 발표했다. 와이어엑스는 W-Pay의 주요 특징으로 ▲영지식증명 기술을 이용한 신속하고 안전한 거래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호환성 확보 ▲계정 추상화(AA) 등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새로운 탈중앙화 솔루션이 영지식증명 기술을 활용하고 폴리곤 체인개발키트(CDK)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향상된 확장성과 보안성을 갖추고있다"고 덧붙였다. 와이어엑스는 2015년 암호화폐 직불카드를 출시했으며 현재 6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분석 "DEX·크로스체인 브릿지·스왑 통한 자금 세탁 규모 70억 달러 달할 전망"]
블록체인 분석 업체 엘립틱의 보고서에 따르면 탈중앙화 거래소(DEX)와 크로스 체인 브릿지 그리고 코인스왑을 통해 세탁되는 자산 규모가 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을 통한 자금 세탁 규모는 올해 7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이에 대해 "범죄자들이 자금 세탁 추적 활동을 혼란시키기 위해 파생상품 거래 및 리밋 오더 등 복잡한 크로스체인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고서는 이같은 범죄 활동의 가장 주요한 배경으로 북한의 라자루스 그룹을 꼽았다. 라자루스의 크로스 체인을 통한 자금세탁 규모는 9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
[양대 마이닝풀, 1월 이후 BTC 해시레이트 50% 이상 점유]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Unfolded)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올해 1월부터 미국 소재 비트코인 채굴풀 파운드리USA(Foundry USA)와 비트메인 산하 채굴풀 앤트풀이 전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의 50%이상을 차지하면서 중앙화 위험을 초래했다"며 "파운드리의 해시레이트는 지난 2월 34%로 최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해 29%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지만, 같은기간 앤트풀은 5%p 상승해 23%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코인원, GOM2 유의종목 지정 연장]
코인원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머니2(GOM2)의 유의종목 지정이 연장된다고 공지했다. 코인원은 지난 9월 21일 GOM2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으며, 소명절차 진행 중 추가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선물 ETF, 두 개 펀드가 전체 거래량 90% 차지]
DL뉴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전체 거래량의 90%를 반에크(VanEck)와 프로셰어즈(ProShares)가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출시된 이더리움 선물 ETF는 현재 약 16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반에크가 거래량 800만 달러, 프로셰어즈가 거래량 600만 달러를 차지했다. 한편, 비트와이즈가 거래량 62만 달러를 기록하며 추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WSJ "FTX 사태 전, 알라메다 리서치 자금 인출 FTX 백도어 확인됐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FTX 사태가 발생하기 몇 달 전 미국 본사 직원들이 알라메다 리서치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수십억 달러의 고객 자금을 인출하는 데 사용한 '백도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어 미디어는 FTX가 알라메다 리서치가 650억 달러 상당의 마이너스 잔액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