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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 "가짜 돈은 신뢰를 파괴한다"…비트코인·금·은 투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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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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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사키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사회주의적 통제로 흐를 수 있다며 '가짜 돈' 대신 비트코인과 금, 은 같은 실물 자산을 선택하라고 강조했다. 중앙은행 비판론자 론 폴의 주장에 공감을 표하며 법정화폐 탈피를 촉구했다.

로버트 기요사키 "가짜 돈은 신뢰를 파괴한다"…비트코인·금·은 투자 촉구 / TokenPost AI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다시 한번 ‘가짜 돈’이라 불리는 중앙집중형 법정화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비트코인(BTC), 금, 은 같은 대안 자산을 선택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로 잘 알려진 사업가이자 투자 교육가로,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시스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기요사키는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연방준비제도(Fed)와 같은 중앙은행들이 이자율을 조정하는 방식은 사실상 가격 통제이며, 이는 사회주의적 경제 통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론 폴(Ron Paul) 전 미국 하원의원의 주장을 인용했다. 폴은 『연준을 끝장내라(End the Fed)』의 저자로 중앙은행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지속적으로 밝혀온 인물이다. 그는 중앙은행의 정책이 개인 자산을 갉아먹고 경제적 자유를 훼손한다고 주장해왔다.

기요사키도 이 발언에 깊이 공감하며 “가짜 돈은 부정직한 회계, 불투명한 재무제표, 왜곡된 통계 수치와 같은 부작용을 낳는다”며 “이러한 시스템은 결국 사회 전반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부패를 조장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미국인들은 이제 법정화폐 시스템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탈중앙화된 가치를 지닌 비트코인과 금, 은 등 실물 자산을 선택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그의 이러한 주장은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 정책에 따른 법정화폐 불신 속에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이 기존 금융 시스템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기요사키는 이 자산군이 안전한 가치 저장 수단이자 통화정책의 정치적 오염으로부터 독립된 재무적 보호 장치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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